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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행복나무 가지치기를 한지가 어느덧 한달이 약간 더 넘었네요.


그사이 행복나무는 별탈없이 자라주었는데요.


역시나 가지치기는 처음이라


생각했던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가지치기 이후 달라지는 과정샷부터 올려보겠습니다.



4월 6일에 가지치기를 했는데


4월 20일에 어쩌다 행복나무를 보았더니 벌써 새순이 나와있더라구요. ^^;;;




주먹을 꽉 쥐고 있는듯한 새순~!!




4월 24일 조금씩 새순이 펴지면서 줄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답니다.







4월 27일 행복나무 줄기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그사이 사진을 찍지 않다가 오늘 찍어보았답니다.


5월 17일 현재모습.




처음엔 원줄기 꼭대기 부분에서만 양쪽으로 새순이 보이는듯 싶더니 한쪽은 사그라들어버려


결국엔 새순은 하나만 쑥쑥 자라더니 키가 가지치기 전만큼 자라버렸네요.


양옆으로 나왔던 가지를 잘라주었던 부분은 


한쪽은 예비로 두려고 하는건지? 한쪽에서만 새순이 자라서 줄기모습을 보여주는데


반대쪽은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은 가지치기를 해주니 시들시들해지던 잎들이 반짝거리는 새잎으로 변신도 되어 보기엔 좋아졌습니다.


허나 다음에 가지치기를 할땐


원줄기를 손대기보단 옆으로 나온 가지만 양쪽으로 잘라주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키만 크고 아직은 많이 풍성해지진 않은 행복나무라 이른 후기인듯도 싶지만


행복나무 가지치기 후기였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