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빙체리를 심은 화분에서 싹이 올라왔길래
당연히 빙체리의 싹인줄 알고 글을 올렸었네요.
워싱턴 빙체리를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흑흑
지난 2015년 7월과 8월에
씨앗을 심었는데요. 그 중에서 한 화분에서 싹이 나왔습니다. ^------^
그동안 물을 자주 주진 않았고 바짝 흙이 말라있는걸 발견하면 주고
너무 오랜동안 싹이 나오지 않아 거의 방치? 수준;;;;;;;
1주전에 마지막으로 물을 주었었는데
아마 그 물을 먹고 싹이 올라온듯 싶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아래쪽을 자세히 살펴보니 줄기가 총 3개네요.
하루하루 날이갈수록 키가 커지는 싹....
바로옆으로 싹이 두개나 보이기 시작.
하나로 뭉쳐있던 잎이 3개로~!!
잘 살펴보니 3개의 잎이 반으로 접혀있는거네요. ^^
옆을 향해있던 잎이 점점 펼쳐지는것과 동시에 하늘을 향해 잘 자리 잡았습니다.
새로 올라오는 싹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나와서 분갈이를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하루 지났는데 잎이 잘 펼쳐져있고 마르지 않는걸로 보아 잘 자랄것으로 보입니다.
나오라는 빙체리 새싹은 안보이고 이름모를 식물이 싹을 틔웠네요. ㅠ.ㅠ
이 식물의 이름 아시는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토끼풀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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