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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빙체리를 심은 화분에서 싹이 올라왔길래

 

당연히 빙체리의 싹인줄 알고 글을 올렸었네요.

 

워싱턴 빙체리를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흑

 

 

 

 

지난글

 

[식물키우기] 워싱턴 빙체리 화분에서 나온 싹! 에서 제일 먼저 나온 싹 옆으로

 

작은 싹들이 보이던데 너무 붙어있더라구요.

 

혹여나 건드렸다가 망고처럼 마르다가 죽을까봐 고민을 했는데요.

 

더 키웠다가 뿌리가 서로 뭉쳐 뿌리를 분리할수 없어질까봐

 

분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

 

 

 

분갈이 후의 사진 먼저 올립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분갈이 하기 전의 모습이랍니다.

 

 

여기저기 싹이 올라오고 있어서

 

화분을 잘 만져주어 화분과 흙이 잘 분리되게 만져준 후

 

조심스레 흙을 털어보니 싹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떤식물일까요?

 

 

제일 먼저 자란 싹을 따로 분리해놓고~

 

 

다른 싹들도 분리를 해보았답니다.

 

씨앗 하나에서 2개의 줄기가 올라오고 있었네요.

 

 

그런데 분리하며 조금 의아했던게 빙체리는 아래 사진처럼

 

저런 속씨앗을 심었는데요. 빙체리 씨앗은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이런모습이란 거랍니다.

 

요때 빙체리가 아닌걸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위의 사진에 이름모를 새싹의 뿌리쪽 모습!

 

 

위에껀 껍질만 있고 아래사진엔 뿌리도 줄기도 올라오네요.

 

아래사진의 씨앗?은 그대로 화분에 심어보았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화분들을 다 꺼내 뿌리와 줄기가 나오는건 화분 하나에 하나씩 심어주고

 

포트까지 꺼냈는데도 심다가 못심은 씨앗만도 40여개....

 

화분이 모자라 나머지 씨앗들은 큰 화분에 고루 뿌려놓았답니다.

 

 

싹이 잘 올라오는 통통한 씨앗들

 

분갈이 해주고 사진한장씩 찍어보았답니다.

 

괜한짓을 한걸 지금에서야 알았네요.

 

다시 다 합쳐놓는걸로... 쿨럭~

 

 

 

 

어디에선가 식물 씨? 뭐 그런게 흙에 섞인 상태에서

 

빙체리 속씨앗을 넣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실망에 또 실망했지만....... 남은 빙체리 화분들이 있으니까

 

기대를 가지고 더 기다려볼랍니다. ㅠ.ㅠ

 

 

 

추가사항

 

급 실망하게 만든 이름모를 식물들...

 

 

화분에 따로따로 심어주었던걸 조금 큰 화분에 흙들을 모두 모아 심어주니

 

아래 사진처럼 많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ㅋㅋㅋ

 

 

세잎클로버처럼 생긴터라 검색해보니 괭이밥? 사랑초? 이런 이름들이 보이던데

 

하아.... 정확하게는 모르겠;;;;;;;;;;

 

꽃이라도 펴봐야 알듯 합니다. ㅠ.ㅠ

 

이름은 모르지만 참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식물키우기] 워싱턴 빙체리 화분에서 나온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