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이 많은 5월입니다
샐리네는 어제도 외식을 했네요
신봉동에 위치한 [두레박] 이라는 음식점을 다녀왔는데 함께 둘러볼까요?
이곳은 음식이 딱 한가지예요
간판 왼편이나 오른편으로 계단을 오르면 왼편에선 테라스테이블을 지나서 오른편에선 바로 입구가 보인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들이 보이고 화장실도 2층에 있네요
여자화장실 - 건물에 비해 화장실은 단 두칸 좀 협소한 느낌이였지만 가기싫은 화장실은 아니였어요
3층의 모습
샐리네는 두레박 모듬보쌈세트를 주문했답니다.
자스민차와 물이 나오고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샐러드와 동치미
그리고 보쌈~!!
수육, 김치, 도토리묵, 홍어회무침, 간장, 새우젓이 깔끔하게 올려져 나왔어요
근데 만두대신 도토리묵이 나왔네요 ??
맛은 보쌈코스요리라더니 보쌈이 맛있더군요
홍어회무침도 샐리는 맛있었어요 뭐 입맛에 따라 푹삭은 홍어회무침을 좋아한다면 안좋아할수도
보쌈을 먹다 부족하면 추가해서 더 주문할수도 있구요 (비용추가)
녹두전도 바삭해서 녹두전을 별로 안좋아하는 샐리도 맛나게 먹었네요
해파리무침도 너무 톡쏘지 않고 괜찮았어요
보쌈과 전을 다 먹고나면 3단으로 쑥칼국수와 죽재료가 나와요
맨아래는 죽재료
두번째엔 칼국수
맨위엔 해물
반찬은 열무김치가 나오네요
육수는 테이블에 전기레인지로 보글보글~ 끓으면 재료들 투하~
맨위에 있던 재료들 다 넣구요
쑥칼국수 넣어서 끓여주면 끝
칼국수와 해물 채소등을 먹고나서 죽~!!을 끓여먹으면 된답니다
죽이 어느정도 끓으면 계란을 넣어서 저어주면 완성~!!
계산을 하고 내려와 2층에서 커피타임~!!
2층의 넓은 테라스와 테이블
계단을 내려가기전에도 한컷 찍어보았어요
꽃화분도 많고 해서 봄기분이 한껏 드는 곳에서의 외식이였네요
참고용 샐리의 총평
보쌈 굿굿~!!
녹두전 굿
쑥칼국수와 죽은 So So
내부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도 괜찮음
화장실 협소한 단점 바닥에 물이 좀 있었고 담배냄새가 아주 조금 났으나 그럭저럭 합격점
3~4인이 43000원이면 가격은 굿굿인거 같아요
참 이곳에 가시려면 먼걸음 했다 헛걸음이 되면 안되니까 예약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