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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족들과 1박2일 캠핑

category 나들이이야기 2013. 4. 23. 11:05

 

 

봄날씨답지 않게 추운날이 많은 요즘

 

미루다 미루다 샐리네가 캠핑을 갔답니다

 

고르고 고른 날짜에 두둥~

 

비가옵니다 어흑~ 

 

뉴스서 5m에서 10m 살짝 온다기에 조금오고 그치려나봐~  하고 떠났네요

 

트렁크가 작은편인 차라

 

점점 늘어나는 살림들을 버거워하여

 

차위에 sierra 루프탑 카고백까지 가득채워 고고씽~

 

캠핑할곳 근처의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답니다

 

왜케 비싸든지 ㅠ.ㅠ

 

 

 

 

마트안에 주차하고 찍은 루프탑 카고백

 

가벼운거 위주로 채우면 올리고 내리기에 편하구요

 

고대로 내려서 캠핑장으로 가져가면 된답니다

 

 

 

샐리네 차 뭐가 읍찌요? 

 

네 바로 아래처럼 루프렉이 없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올렸냐면

 

썬루프를 통해 본 모습

 

혹여나 가방이 밀릴까 감시?하며 가는중에 쿨럭~

 

 

 

미끄럼 방지 매트(논슬립매트)를 깔고 그위에 루프탑 카고백을 올리고

 

웨빙끈을 앞뒷문쪽으로 해서

 

 

요렇게 X자로 교차해서 당겨서 밀착시켜 고정했답니다

 

루프렉을 달까 했는데 차 뽑을때 하지 않으면 빗물이 샌다 하여

 

이리 사용하니 이것도 웨빙끈을 타고 빗물이 들어오네요

 

많은 양의 비가 아니였는데 이런정도?

 

그나저나 5~10m라며 많이도 옵니다  

계속 옵니다 흑흑

 

 

 

이러고도 눈누난나 캠핑길에 오릅니다.

 

 

 

 

 루프탑 카고백 씨에라 가방 사용후기

 

     몇번 사용하다보니 샐리네는 루프렉이 없어서 빗물이 차안으로 들어오는건 그렇다치고

 

     씨에라 가방 주머니도 주머니지만 가방의 봉제선이나 그런부분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가방안에 물이 들어가서 안의 내용물이 젖습니다.  장마철엔 어쩔... -.-;;

 

     시에라 가방에는 가벼우며 젖지 않는 물건들 위주로 넣어 다니는걸 권하고 싶네요.

 

 

 

 

가는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봤네요

 

와이퍼가 내려갔을때 찰칵~ 찰칵~!

 

 

 

 

 

지나가면서 진위천시민유원지를 봤더니

 

이런날씨에도 진위천시민유원지엔 캠퍼들이 많더군요

 

진위천~ 역시나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우리의 캠핑장소는 평택근처로 정식 캠핑장은 아니라

 

우리들만의 전용이랄까요 하하~

 

 

도착해서 내려다보며 한컷~

 

올라올땐 벚꽃이 만발하던데 위쪽은 산쪽이라 추운건지 아직이더군요

 

우비를 챙기긴 했지만 비를 홀딱 맞으며 텐트도 치고 준비에 들어갑니다

 

 

 

 

 

 

 

텐트치고 짐 옮기고 정리하고 하니

 

배꼽시계~ 급하게 준비해서 먹었더니 남은 사진은 달랑 한컷이네요 ㅋ

 

 

 

비까지 온 날씨라 더욱 쌀쌀하게 느껴졌던 밤이였어요

 

 

다음날 화창해진 날씨에 찍어본 타프와 타프스크린

 

어제 저녁과 추운아침에 유용했답니다

 

사진 앞쪽 두개의 창과 뒤쪽으로 보이는 두개의 창

 

이렇게 4개는 우레탄창이 있어

 

안에서 밖을 볼수 있으면서 바람도 막아주구요

 

여름엔 우레탄창을 접고 매쉬창만으로 쓸수도 있어 4계절 이용할수도 있답니다

 

추운날 히터까지 쓴다면 완전 따뜻할것 같네요

 

 

 

 

아침도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넓은 잔디밭에서 그라운드 골프~

 

 

한참이나 게임을 하면서 텐트도 말리고 침낭도 말리고

 

그렇게 캠핑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떠날때만큼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으로 고고씽!

 

 

다음엔 또 어디로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