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 [일흥가든민박] 삼탄 유원지 캠핑장에서 캠핑중 태풍 나크리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삼탄에서만 3박을 한 후에 이에스리조트로 이동할 예정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비가 오는중에 짐을 정리하려면 힘들거 같아 일행들과 의견을 모아 1박은 근처 민박집에서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비용은 방 하나 4명이 머물수 있는 정도의 크기방이 1박에 5만원! 생각보다 방도 굉장히 많고 평상에 비닐하우스까지 식사할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방안의 방충망창이 뜯어진곳도 있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창 밖마다 저렇게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 2층에 있는 방을 배정받은터라 계단을 통해 2층으로~ 따로 건조대가 없어서인지 저리 지붕위에 빨래가 2층 바로 입구쪽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세면대 말고 샤워기쪽은 찬물과 더..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8. 7. 10:41
수원시 파장동 - [산골짜기쌈밥마을]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몸도 않좋은 샐리를 위해 맛있는걸 사주겠다며 샐리를 데리고 간곳은 바로 요기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산골짜기쌈밥마을입니다. 매주 토요일이 정기휴일인 이곳~!! 자리를 잡고 앉아 차림표를 보니 우렁쌈밥만 있는게 아니라 제육쌈밥도 있네요. 우렁쌈밥 맛있다는 지인의 말을 뒤로하고 샐리는 제육쌈밥!! 두명이서 갔는데 하나씩 따로 주문해도 된다합니다. 히힛~!!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렁쌈밥 두개 주문하면 수육도 따로 나온다는 사실 ㅠ.ㅠ 우렁쌈밥 하나 주문하면 안나온대요. 우렁쌈밥 두개 주문할걸... 흑흑 가게 내부 모습 주문하니 쌈채소부터 ~ 우렁 제육 찬들~!! 우렁쌈밥도 맛나고 제육쌈밥도 맛나네요. 육식파 샐리는 제육이 더 맛있네? ㅎㅎ 라고 말하곤 우렁을 쏙쏙 집어먹는 재미가 ㅋ..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7. 26. 16:43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 [궁평리 솔밭 야영장] 6월 초 오래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1박 2일을 생각하고 떠난 목적지는 해송 솔밭 캠핑장~!! 허나... 역시나 휴일이 길었던 때라 다들 같은 생각이였던겐지 해송 솔밭 캠핑장은 그야말로 만원이였더랍니다. 매번 캠핑 갈때마다 가는날이 장날인겐지... ㅠ.ㅠ 해송 솔밭 캠핑장이 내비게이션에서 찾아지지가 않아 대충 지도위에 표시하고 처음 도착했던 곳 궁평리 솔밭 야영장~!!! 솥밭 캠핑장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사무실과 화장실건물 설거지 하는곳 화장실 건물 오른편쪽에 위치 화장실 화장실은 총 2칸으로 한곳은 샤워도 가능하게 비누랑 기타 물품도 있긴 하지만 한두팀만 있는것도 아닌데 과연 샤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련지 싶더군요. 야영장 모습들 야영할 곳 가까이에 차를 주차할..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6. 17. 11:54
수원시 조원동 - [고봉민김밥 장안구청점] 김밥 좋아하시나요? 샐리 같은 경우엔 김밥에 밥보다 김밥 속재료가 알차게 들어간걸 좋아하는데요~! 딱 샐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김밥집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가게 이름은 고봉민 김밥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가격을 알아보기에 좋습니다. 고봉민김밥 메뉴 가격 오늘은 고봉민김밥(야채김밥)을 주문해 보았어요. 가게 안은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좌석이 많질 않아서 바쁜시간엔 금새 자리가 채워진답니다. 벽에는 이쁜 토끼 그림이~ 아기자기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을 위한것인지 가게 입구쪽에 김밥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답니다. 칸막이가 되어있지만 볼수 있으니 사진 몇컷~ 테이크아웃을 해서 자리이동~!! 오늘은 같은 종류의 김밥을 주문했더니 무슨김밥인지 스티커가 붙어있진 않았어요. 여러종류를 주문하면 무슨김밥인지 ..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3. 12. 11:29
서울시 서원동 - [강강술래 신림점] 친지분들과의 주말점심 강강술래 신림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시반에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안막혀서 일찍 도착~!!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 덕분에 안내해 주신곳에 바로 주차하고 들어섰는데... 우왓~!! 대기인원이 너무~~ 많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안내해주시는 분께 예약확인과 몇시쯤 자리에 앉을수 있나 물었더니 예약한 시간 정각에나 들어갈수 있다네요. ㅠ.ㅠ 대기하는곳이 넓었는데도 불구하고 왁자지껄한 대기실... 대기하면서 몇컷~ 차키는 식사를 마친 후 저곳에서 받으면 된답니다. 소고기... 국내산과 호주산 미국산... 근데 왜 미국산과 호주산 고기값이 똑같을까요? 미국산이 더 싸야하는거 아닌지? 샐리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출입문 한켠에 소고기 선물세트 안내 일찍 도착한터라 기다리기 지루해질즈음..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3. 9. 16:27
수원시 조원동 - [드마리스 수원점] 북수원 아울렛 3층에 위치한 드마리스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드마리스의 이용요금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평일 런치 성인은 ₩26,400원. 오픈이 11시 30분이라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는데요. 오픈시간에 맞추어 가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고객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답니다. 넓은 공간이여서 그런지 뷔페가이드까지~! 드마리스엔 어떤 음식들이? 좌석에서 가까운곳부터 둘러보았답니다. 음식들이 꽤 많았지만 샐리는 스테이크부터 공략~ 처음엔 줄을 안서도 되었었는데 나중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 스테이크~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나 냉동한것을 이용해서인지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드라미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ㅋ 고르곤졸라 피자 오리지널의 맛이 이런걸까요..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2. 20. 11:58
수원시 파장동 - [나드리 손 칼국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요즘 칼국수 별로라 하는 샐리지만 느끼하지 않은 면음식을 생각하다 칼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파장동 큰 대로변에 위치한 나드리 손 칼국수집! 오늘은 폰카..... ㅠ.ㅠ 점심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가고 있었던 터라 빈테이블이 많았어요. 칼국수 집이긴 하지만 수제비도 만두국도 있는데 칼국수랑 수제비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찬은 두가지 뿐이지만 칼국수에 이것만도 맛있네요. ㅎ 칼국수 큰 스텐레스 그릇에 나오는터라 작아보이지만 1인분이 넉넉하게 나옵니다. 수제비도 얇게 나와서 더 맛있네요. 테이블위에 있던 다진양념을 넣고 칼국수는 아주 얼큰하게~ 먹었어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ㅎ 다음에 누가 칼국수 먹고싶다하면 이곳에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4. 1. 5. 13:58
수원시 송죽동 - [카페다움] 점심을 먹고 차한잔을 하기로 했는데 일행이 커피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만석공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수원만석공원점! 입구만 보고선 아담한 크기의 카페인줄 알았어요. ^^ 주문하기전 자리를 잡으려고 둘러보니 안쪽으로 들어가도 된다하시더라구요. 안쪽 공간으로 이동해서~ 요기가 안쪽 공간. 통로 저편에 보이는곳이 입구 쪽이예요. 이곳에도 세팅되어있는 티슈와 스트로우와 종이컵, 물 등등 별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넓고 이쁜 카페 모습에 카메라를 들게 되었네요. 카페모카와 티라미슈 케잌~!! 맛있었습니다. ^^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2. 19. 12:55
수원시 송죽동 - [태능갈비] 지인들과의 점심~ 고기가 먹고싶다는 지인과 태능숯불갈비집을 방문했습니다. 샐리는 두번째 방문이였습니다. 전에 방문했을땐 평일 저녁이였지만 손님이 많았었는데 이른 점심시간이라 가게안은 손님이 별로 없었답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했는데 지금 보니 국내산과 미국산 혼합이네요. 숯과 고기가 제일 먼저 나왔지만~ 찬부터 올려봅니다. ㅎ 밥을 주문한터라 된장찌개도~ 돼지갈비 3인분 바로 고기굽기~ 전에 방문했을때는 양념갈비 답지 않게 촉촉하진 않았으나 단맛이 딱 적당하여 샐리는 참 좋았었는데 오늘은 과하게 번지르르 하다 싶더니 먹자마자 단맛이 확~ 번지는것이 좀 샐리에겐 과한 맛이였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수도 있겠습니다. ^^;;;; 그래서 샐리는~ 양념의 맛에 좌지우지 되지않는 생고기가 좋다능! 쿨럭..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2. 19. 12:28
수원시 조원동 - [교동짬뽕]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샐리~!! 날이 추워질수록 매운요리가 먹고싶던 차에 교동짬뽕을 먹으러 갔답니다. 교동반점에 찾아오는 손님은 많은데 주차공간은 좀 협소합니다. 12시를 살짝 넘어서 도착했더니 가게안은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행히 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일행이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교동반점의 메뉴는 짬뽕과 군만두 뿐~!! 짬뽕면과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춘장과 양파와 단무지를 가져다 줍니다. 단무지는 덜어먹을수 있게 통에 담겨져 테이블 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간장 식초등도 보입니다. 오늘은 군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새빨간 국물의 교동짬뽕~ 전에 왔을땐 짬뽕이 더 매웠던거 같은데 오늘은 살짝 덜 매웠고 군만두는 전에는 참 맛있었는데 오늘은 일반 만두 맛?이였어요. ..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2. 11. 14:04
수원시 영화동 - [사강식당] 내내 미세먼지에 갇혀있던 하늘이 맑아진 날~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사강식당에 갔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손님이 벌써 많이 계시더라구요. 무엇을 먹을까 살펴보니 미국산과 국내산 고기가 있네요. 국내산 돼지갈비로 주문하니 숯불이 제일먼저 도착~!! 찬들도 바로바로 나옵니다. 찬의종류가 많았는데 대체로 간도 적당하고 더 가져다달라 하면 가져다 주시네요. 3인분의 돼지갈비 돼지갈비의 양념이 단맛이 나는곳이 많은데 사강은 단맛이 별로 없지만 괜찮았습니다. 샐리는 단 양념갈비는 별로라서요. ㅎ 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 맛이 설명하기 힘든데 굳이 설명하자면 맛이 없지도 그렇다고 맛이 있지도 않은 그런맛이였습니다. ^^;;;;; 무언가 2프로 부족한 맛인데 설명이 안되네요. ㅠ.ㅠ 고기와 비냉을 같이 먹으니 ..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2. 7.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