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용인시 상현동 - [화로참숯불구이]

category 나들이이야기 2013. 11. 4. 12:59

 

 

지난 주말 샐리네는 김장을 했답니다.

 

큰 숙제를 했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무엇을 먹을까 고심하다 점심에 수육도 먹었지만

 

저녁도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__________^*

 

도착한 곳은 상현동에 위치한 화로참숯불구이집!

 

카메라를 안가져갔어서 폰카로 대신합니다. ㅎ

 

큰 대로변에 있고 주차장도 건물 뒷편까지 있는터라 주차할 공간은 손님이 너무 많을때 빼곤 괜찮습니다.

 

 

3층 건물 모습

 

 

입구 들어서자 마자 조그마한 정원(?)에 물고기가 보입니다.

 

 

1층엔 카운터와 정육점이 보입니다.

 

돼지갈비 말고 소고기나 삼겹살등의 고기를 드실분은

 

저기서 주문하고 의자나 아니면 3층 방으로 가도 된답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먹는경우엔 상차림비용등은 별도랍니다.  참고하세용 ㅎ

  

 

2층 한켠에 아이들 놀이방과 아기식탁의자도 마련되어있네요.

 

 

인원이 좀 많았기에 3층 방으로~ 갔습니다.

 

 

3층 올라가자마자 계단 오른편으로 보이는 화장실

 

 

왼편으로는 방들~  직원분이 안내해주는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미리 수저와 컵 물티슈가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은 방 입구쪽에 보이는데 주말엔 양푼비빔밥은 안된다네요.

 

250g에 15000원인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주문을하자 나오는 상차림음식~

 

 

 

 

쌈장은 마늘과 고추등과 섞여서 나옵니다.

  

 

양파는 덜어서 소스접시에~

 

 

 

동치미도 큰 항아리에 나오는데 덜어서 먹으면 되구요

 

 

 

 

 

 

 

돼지갈비 2인분  ↖↖

 

 

여기는 화로가 들어올때 고구마가 호일에 쌓여 저렇게 넣어준답니다.

 

 

고기를 다 먹고나면 어느새 군고구마가 되어있지요.

 

다만 고구마를 어른 수만큼만 주네요. 넉넉하게 주면 좋으련만!

 

 

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 - 이곳은 된장찌개는 별로인것 같아요.

 

버섯조금과 시래기만 들어있는듯.

 

 

쌈채소를 식당가면 잘 안먹게 되는 샐리지만 이곳만큼은 열심히 먹었네요. ㅎ

 

냉면도 먹었지만 사진은 또 없을뿐인;;;;;;;;;;

 

 

 

 

계산까지 다하고서~

 

이제 후식을 먹어야겠지요? ^^

 

 

후식은~ 건물입구 왼편에 있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바닐라아이스크림 한종류긴 하지만 괜찮아요. ㅎ

 

 

다만 아이스크림 스쿱이 물에 담겨져 있긴 한데 왠지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그래도 먹긴 한....... ^^;;;;;;;;;;

 

후식을 먹으며 토끼들의 깜찍한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쪼르르륵 앉아서 토끼를 보는 모습이란 ㅎ

 

배불리 먹고 김장김치를 가지고보람차게  집으로 왔답니다.

 

 

 

 

참고용 샐리의 총평

 

  양념돼지갈비가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맛이 괜찮은 곳.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그럭저럭 무난.

 

  주차장에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있고 또 차가 많을땐 대리주차도 해주시네요.

 

  3층건물에 좌석도 많은터라 자리없을까 걱정안해도 되는곳. 

 

  상현동에 위치한지 오래 된 곳인데 여러번 방문해봐도 맛이 변함이 없고 괜찮은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