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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캠핑을 간 곳은 선바위 자연캠핑장이랍니다.


원래는 강원도 횡성군 - [병지방오토캠핑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10월에는 A캠핑장만 운영을 하는터라 찾아보다


선바위 자연캠핑장으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선바위자연캠핑장 관리사무소를 지나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선바위자연캠핑장 주차요금표.




주차장이 꽤 넓었고 화장실과 분리수거장이 있었네요.






캠핑장에 차가 들어가지 못하니 집을 옮겨주는 옮김이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주차장하고 관리사무소 사이에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이구요.




관리사무소를 통과해야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어욥.


몇가지 물품도 판매를 하고 계시네요.



다리를 건너봅니다.



처음와보는 곳이니 선바위 자연캠핑장 종합안내도를 살펴봅니다.








F구역까지 모두 6구역이고 화장실은 처음 주차장과 E구역에 1군데 있습니다.



종합안내도 옆쪽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도 마련되어 있네요.



바닥도 흙바닥이 아니라 비가와도 질척거리진 않을것 같네요.




중간중간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곡쪽은 물놀이를 할만한 곳도 보이고 아닌곳도 보이네요.




평상도 많이 보였는데 평상은 대여료가 있나봅니다.



텐트를 치는 곳은 계단 위로 보이는 데크랍니다.



층층마다 데크가 있는 살짝 경사진 곳이였어요.





곳곳에 콘센트와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구요.




위쪽에 보이던 물탱크과 화장실.



화장실 양쪽끝에는 샤워실이 있었는데 500원을 넣으면 3분 사용가능하다네요.



화장살은 문을 열자마자 음악소리가 들리고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화장실3칸에 세면대가 있었는데 냄새는 나진 않았지만 


세면대쪽은 좀 지저분했고 비누와 휴지는 없었네요.


참 제일 안쪽의 화장실칸은 앉는곳이 망가져서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야영객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였지요.


샤워실은 이 건물에 남여 딱 한곳.


한여름에는 주차장쪽 화장실과 여기 화장실 단 2곳인데 야영객들을 다 수용할수 있는건지 조금 의문스러웠습니다.





정자쪽은 징검다리 건너편이고 징검다리를 건너 물길 옆쪽으로 따라가면 F구역이랍니다.



도로쪽으로 올라가면 분리수거장이 보이고 




선바위 자연캠핑장이라는 안내가 보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담한 F구역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따로 동떨어져있는 곳인데다 아담해서 조용하게 야영하기 좋을것 같았답니다.





선바위 자연휴양림 장소중에선 이곳이 물놀이 하기에 가장 적당해 보였습니다.





다만 이곳은 화장실과 개수대를 이용하려면 징검다리를 건너가야하는것이 조금 불편할것 같네요.


사진으로 찍기도 했지만 영상으로도 캠핑장을 담아보았으니


더 궁금한분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바위자연캠핑장으로 가을캠핑다녀왔어요!


나무가 우거진 곳이고 약간 산비탈에 평탄하게 데크가 있어 


바닥이 불편하다던가 물에 잠긴하던가 하는 불편함 없이 캠핑하기에 무난한 곳이였습니다.


단 데크사이즈는 필수로 체크하시길 바라며....


나무덕분에 겨울에도 텐트위에 비가 오지 않는이상 이슬등으로 젖을것 같진 않았고


오전에 캠핑장 반대쪽 도로 건너편부터 해가 비치는 터라 오후 늦게서야 해가 비치고


오후에도 잠깐 텐트자리에 해가 비칠가 말까해서 여름에 특히 시원할것 같았습니다.


캠핑장 화장실이 관리사무소 근처 주차장에 하나와 잔디공원쪽에 하나


잔디공원쪽 화장실건물에 샤워실이 남여한곳 뿐이라


야영객이 많을시 이용할때 불편할 수 있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