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사서 바로 숙소로 향했답니다.
이번 휴가의 숙소는
김삿갓휴게소에 있는 펜션인데요.
김삿갓휴게소펜션이라고도 불리는 영월펜션이랍니다.
휴게소라 매점과 여러물건을 파는곳이 있어요.
휴게소 옆쪽으로 올라가면 캠핑장과 펜션이 나오는데요.
샐리네일행은 영월펜션의 별채를 예약했답니다.
별채의 전경~
저 건물 전체를 쓰는건 아니구요.
사진의 오른편 큰창이 있는 곳부터 가운데 문까지랍니다.
이제 내부를 구경해봅니다.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니 실내는 깔끔한 모습이였어요.
입구쪽에 있던 에어컨...
에어컨이 있는쪽엔 침대방이 있었답니다.
방도 천장까지 나무나무~.
부엌 냉장고에 붙어있던 객실 이용시 주의사항도 읽어봅니다.
씽크대에 있는 식기나 조리도구를 살펴봤어요.
부엌만 전체샷이 없어서 사진엔 없지만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그리고 3구짜리 전기레인지가 있었네요.
리모델링하면서 씽크대는 빼고 한듯? ㅋㅋ
이제 나머지 방을 살펴봅니다.
부엌 맞은편에 있던 작은방은 나무로 되어있지 않고 그냥 평범한 방에 TV가 놓여있었답니다.
TV가 방에 있다보니 확실히 TV를 덜 보게 되더라구요. ㅎ
티비 뒤쪽으로는 와이파이도 있었어요.
이쪽방에 붙박이장에는 이불과 베개가 있었답니다.
부엌과 작은방사이엔 화장실이 있었는데요.
화장실 내부가 엄청 넓더라구요.
한쪽은 양변기와 세면대가...
다른한편엔 욕조와 세면대로 공간이 구별되어 있었습니다.
별채는 8인까지 사용할수 있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차라리 2개로 만들었음 어떨까 싶었네요.
다행히 외부 캠핑장쪽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소에선 크기만 크고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은것 같았어요.
별채 내부는 다 살펴보았으니 외부엔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둘러봅니다.
별채를 정면으로 보고 오른편쪽엔 캠핑장과 카라반과 다른 객실들이 보였어요.
배드민턴을 칠수 있는 공간.
별채와 별채왼편의 휴게소건물.
캠핑장 모습.
배드민턴 치는 곳 바로 아래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사진의 맨 왼쪽은 개수대가 있고 남자화장실과 오른편에는 여자화장실이 있답니다.
화장실 안쪽에 샤워실이 있었어요.
온수나오는 시간을 참고해서 샤워하러 가면 좋겠지요?
별채에서 캠핑장을 지나 계곡으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계곡까진 걸어서 5분정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물은 생각보다 차갑진 않아서 물놀이하기 좋은 온도였구요.
이곳은 낮아서 어린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곳이였고
아래사진의 저멀리 반대편으로 가면 약간 더 깊고 더 넓은 곳이 나온답니다.
숙소며 계곡 이곳저곳을 영상으로 담아봤네요.
김삿갓휴게소 영월펜션 - 펜션과 계곡 영상
일행중에 아직 어린아이들이 있었던 터라
세라믹타일이 미끄럽진 않을지 걱정했었는데요.
물기랑 바닥에이불같은것만 깔지 않으면 미끄럽진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샐리네 일행이 방문한건 8월초 더웠을때라 에어컨을 틀었었는데요.
거실에 에어컨이 있어 방마다도 그리 덥진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에어컨 바람이 방까지는 오지 않아서 덥더라구요.
선풍기가 있었다면 바람으로 방마다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보낼텐데 선풍기가 없었어요.
거실은 너무 시원한데 방은 더운. ㅠ.ㅠ
방이 더운거랑 화장실이 한개인것만 빼곤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도 바로 옆이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못해서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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