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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캠핑때마다 쓰던 아이스박스가 작았지만 잘 썼었는데


올해는 아이스박스를 구매하자는 가족의 설득에 구매하였답니다.


아이스박스 크기가 커지면 


아무래도 담기는 내용물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바퀴 필수에 


큰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작은 테이블이 있었으면 할때가 있어서


테이블겸용이 되는 아이스박스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스박스는 


코스모스의 아이스박스로 테이블겸용에 바퀴형으로 68L 입니다.


커다란 택배박스를 오픈해보니 맨 위에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있더라구요.



이번엔 사용설명서부터 보겠습니다.



테이블로 변신한 아이스박스의 모습. 





실물을 살펴보아야겠지요?


이모델은 빨간색하고 보라색? 두가지 색상이 있는듯합니다.


보라색처럼 사진이 찍힌것도 있지만 실물은 아래사진의 색상과 비슷합니다.



양쪽 옆 손잡이 모습부터 살펴볼게요.




윗면은 여타 다른 아이스박스와 다를바 없답니다.


다만 테이블로 변신을 해야하기에 뚜껑부분이 조금 더 두꺼워보인달까?



위면에서 한쪽에는 받침대(U평 파이프)를 보관하는 부분이 보이고 아래사진처럼 뺄수 있답니다.


뺄때 뻑뻑하다든가 그러진 않더라구요.


쉽게 빠질것 같지도 않아서 일단은 만족.



아래사진처럼 받침대를 구멍에 잘 맞춰 끼우고 테이블을 펴봅니다.




그럼 사진같은 형태의 테이블이 생기는데요.


펴보니 완전히 수평은 아니고 살짝 끝부분이 위로 솟는 느낌이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전에 아이스박스에는 속뚜껑과 아이스박스가 줄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줄이 없더라구요.


속뚜껑이 작아 눈에 안띄일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론 약간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이스박스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었는데요.


후라이펜, 냄비, 버너, 화로등 뜨거운 물체를 직접 올리지 말것과 무거운 물체도 올리지 말라고 되어있답니다.



이제 윗부분은 다 봤으니 바퀴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바퀴는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해보였는데요.



캠핑장의 특성상 좋은 길만 다니진 않을텐데 오래 버텨줄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일단은 잘 굴러갑니다.



아이스박스 밑바닥부분에 붙어있던 표시사항.



이번 캠핑은 2박3일로 다녀왔고 아직 더운날씨가 아닌데다가 바닷가로 다녀왔더니 낮에도 덥지 않았답니다.


물 2리터짜리 6개(이틀 얼림)와 작은 아이스팩 2개를 가져갔는데


집에 왔을때 아이스박스 정리하면서 보니 남은물은 얼음이 3/5정도가 얼음이 그대로 있었고


아이스팩도 끝부분은 살짝 녹았지만 가운데는 딱딱하게 잘 얼려져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름에 캠핑을 다녀와봐야 더 정확하겠지만 다른 일행들과 비교했을때 


새거인 영향도 있겠지만 보냉은 꽤 잘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하면서 아이스박스를 검색하면서 보니 대형 용량의 아이스박스들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코스모스] 테이블겸용 아이스박스 68L(바퀴형) WJ-768에 술, 음료수, 물등등을 넣고 옮겨보니


옮길때는 바퀴가 있어서 좀 덜한데 차에 넣고 내릴때는 무게가 생각보다 꽤 나가더라구요. ㅠ.ㅠ


무게도 무게지만 샐리네는 캠핑용품도 많기 때문에 공간부분도 고려를 했어야했답니다.


아직 아이스박스 구매전이라면 이런 부분도 참고하시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코스모스] 테이블겸용 아이스박스 68L(바퀴형) WJ-768 언박싱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