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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그라비올라 가지치기 그 후 겨울이 지나 다시 봄이 되었네요.


새해가 되고 날이 풀리길 기다려 2차로 가지치기를 하려고 하였으나


꽃샘추위가 다 갔나 싶으면 또오고 또오고...


그러다 4월이 되니 갑자기 그라비올라 잎이 하나 둘씩 누렇게 색이 변하더니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잘못 가지치기했다가 이상이 생길까봐 안정이 되는지 기다려보는데 엥~.  


새가지가 삐죽삐죽 나오네요. 



5월 2일에 찍은 모습.



가지치지를 하지 않았는데도 끝에서 새가지가 나온 모습.




아래쪽 횡한 부분은 누렇게 변해서 잎이 떨어준 부분이랍니다. 




혼자서 알아서 가지를 낸것까진 좋은데....



수형 잡는건 점점 너무 어려운 모양으로 변해가네요. ㅠ.ㅠ



목질화는 상당히 되었고 굵기도 점점 굵어져갑니다.



5월 10일 그라비올라 모습.




움......


수형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만 깊어가네요. 


이대로 내버려둬두 되려나.......


좋은 생각이 떠오르질 않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