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유람선 타는곳은 여러곳인데요.
샐리네 일행이 선택한 곳은
가까운 장승포유람선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시간은 씻고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까
이동거리가 있는 곳은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유람선터미널로~!!
예약은 한달전에 10시로 해놨는데 티켓팅은 9시반까지 해야된다고 해서 서둘러서 도착했습니다.
참 배멀미가 있으신분은 미리 멀미약 복용 잊지마세요.
9시 10분경 주차장에 도착할수 있었답니다.
주차는 무료였고 주차장이 넓어서 자리찾느라 헤매진 않았네요.
주차하고 매표소로 가서 예약해놓은 표를 받으려는데 9시 40분것도 있다며 9시 40분으로 바꿀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찍 도착도 했겠다 시간을 앞당겼답니다. ^^*
표 받고 외도 입장료도 지불하고 승선권에 일행들 이름, 전화번호, 연락처를 기재했습니다.
성수기 7/21~8/31일때가 아니라면 온라인 예약시 조금 할인 받을수 있기도 하고 무장정갔다가 표없으면 안되니까~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샐리네일행처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실분은
거제도유람선 예약사이트에서 코스와 비용등을 참고하여 온라인예약을 하면 된답니다.
일단은 샐리네일행이 선택한 A코스의 요금은 아래와 같답니다.
A코스외도상륙+해금강(한려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유람선타고 외도에 도착해선 외도구경 1시간 30분하고 다시 배를타고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총 2시간 50분 코스로 3시간 생각하면 되겠지요? ㅎㅎ
인터넷예매는 유람선요금만 지불하고 외도입장료는 유람선표를 받으면서 계산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유람선을 이용하려면 신분증이 꼬옥 필요합니다~!! 신분증 지참 필수 잊지마세요.
외도입장권 요금 가격.
이제 유람선과 외도입장권까지 준비하였으니 배에 타기전까진 자유시간~!
샐리네 일행들은 화장실도 갔다오고 마트도 갔다오고 샐리는 사진찍고~!
9시 30분 줄서있는 분들 뒤로 줄을 섰답니다.
승선권과 신분증 준비~!!
유람선의 앞모습을 찍어보았네요. ㅎㅎ
배가 출발하면 바로 위로 이동할 생각에 맨 뒷쪽에 앉아봅니다. ㅎㅎ
사람들이 다 승선을 하고 나면 안전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 듣게 된답니다.
그전까진 밖으로 나가면 안된답니당.
그리고 장승포유람선을 타고 왔다는 표식을 하나씩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겉옷등에 달고 다니면 된답니다.
내가 무슨배를 타고 왔었지? 하고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이것만 있음 해결되겠네요. ㅋㅋ
미세먼지 빼곤 날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이였어서 배타기 딱 좋은 날이였습니다.
유람선안에서도 갈매기가 제일 좋아한다는 새우과자를 판매했지만
샐리네는 과자를 미리 준비했었는데 여기 갈매기들은 손에 있는걸 물고가진 않더라구요.
팔아프게 들고 있어보았지만 배 뒤에서만 졸졸...
배 뒤로 졸졸 따라다니면서 던져주는거 받아먹던가 아니면 바닷물에 떨어진 바다에 앉아 먹더라는. ㅋㅋㅋ
갈매기들 과자도 던져주고 그러는 와중에 선상에서 해금강을 구경하였답니다.
선장님께서 여러이름의 섬들의 이름과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다죠.
배에서 사진도 찍고 갈매기한테 과자도 더 던져주고 자리에 잠깐 앉아있으니 외도에 곧 도착했답니다.
10시 40분경 외도 도착.
내리는 사람들 뒤로 이미 구경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천막이 쳐져있고 의자가 주욱 늘어선 곳이 배를 기다리는 곳인듯 했답니다.
외도보타니아 안내도.
주황색 숫자대로 갔다가 파란색 숫자대로 내려오면 되네요. ㅎㅎ
앞의 사람들을 따라 상행코스로 가봅니다.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관광시간은 1시간30분으로 타고온 배를 타지 않으면 육지로 돌아갈수 없으니 시간엄수 필수~!!
샐리도 돌아보니 시간이 짧더라구요. 여유롭게 관광하며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좀 야박합니다.
초입부터 시간을 지체하면 다 못볼거 같아 샐리포함 사진찍느라 바쁜 일행들을 독촉하며 올라갔네요. ㅎㅎ
사람많은 입구등 찍고싶으나 사람은 많은곳은 계속 사진 패쓰. ㅋㅋ
곳곳에 꽃나무가 많더라구요.
동백꽃나무가 어찌나 크던지요.
그것도 한두그루가 아니라 많아서인지 바닥에 꽃이 가을에 나뭇잎 떨어진것마냥 여기저기 잔뜩 떨어져 있더라구요.
동백꽃이 한창일때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답니다. ㅎㅎ
날이 봄날씨였다가 또 겨울처럼 추웠다가 해서 많이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샐리네가 간날은 포근했어서 구경하기 딱 좋더라구요.
분수대 삼거리 도착~!
아직도 초입부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일행들과 하나씩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답니다.
쉬어갈수 있게 벤치도 있었답니다.
쉬다가 또 정신차리고 다시 출발~!! ^^
위로 올라가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아이스크림 먹으로 둘러보던 장소가 보이네요.
저 건물은 관리사무소라네요.
많이 올라온것 같았었는데 아직 반도 못본. 헉~!!
벌써 11시 10분이니 한시간정도 남음. ㅠ.ㅠ
마음이 급한 가운데 뭐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하지 않겠어요? ㅋㅋ
여기저기 많은 손길이 닿은 표시가 나더라구요.
잘 정돈되어있고 아름다운 외도보타니아의 모습들.
상행길의 가장 꼭대기에는 카페가 있었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해도 좋았을뻔 했지만. 샐리네일행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어서 패쓰. ㅠ.ㅠ
내려오다 추모비도 봤는데 사진을 못찍어 아쉬웠네요.
하행길 모습.
여러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오는터라 사람이 꽤 많았답니다.
기념품 파는곳도 있었답니다.
분수대를 지나 조금 더 내려오면 선착장 주변이 훤히 보인답니다.
거의 다 도착.
선착장 주변에 도착하니 아직 12시가 되진 않았더라구요. ㅋㅋ
주변에 보이던 여러 유람선들.
멀리 가지 않고 다시 배에 사람들을 태울시간까지 대기중이였습니다.
배를 탑승하려고 기다리다 보니 이제 막 도착한 배들, 손님들을 태우고 나가는 배들이 있어서인지
사람이 많은 가운데 타고 온 배가 아닌데 탑승하는 분도 계시긴 하더라구요.
확인하고 아닌분은 내리게 하니 본인이 타고 온 배가 맞는지 확인하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배시간이 되기 전 잠시동안 일행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육지로 되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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