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남 거제시 일운면 -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 짐을 내려놓고 


조금 쉬다가 노을을 보러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답니다.


곧바로 바람의 언덕을 향해도 되지만 


샐리네 일행은 가는길에 학동몽돌해수욕장에 잠깐 들러 바닷가를 산책하였네요.



둥글둥글 이쁜 몽돌들.



몽돌을 가져가는 분들도 있는지 몽돌 반출 금지라고 안내문이 여기저기 보였답니다.



안내문과 함께 몽돌지킴이분이 해변가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이번에는 신선대전망대에 들렸어요.




신선대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더 이뻤을텐데 아쉬웠네요. ㅠ.ㅠ



저멀리 보이는 섬들의 이름도 안내되어있었답니다.



한꺼번에 찍히질 않아서 ㅠ.ㅠ


두개의 사진을 잘~ 보면 섬 이름을 알수 있답니당.








신선대 전망대에선 아주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주차비를 3천원 받는데요.


주차를 하고 내리면서 바로 요금을 지불하면 되고 주차하는 쪽 맞은편쪽으론 


여러 물품을 파는 노점?들과 상점들이 쭈욱 늘어서있답니다.



입장료는 없으므로 나무 계단을 이용해서 바로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



바람의 언덕이라더니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위쪽으로는 풍차있는곳으로 가는길과 아래쪽 길이 있었는데 아래먼저 가보았어요.



내려가서 해를 바라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네요.



맨 끝쪽에 다다라 바다를 구경했네요.


따로 바다가까이에 내려갈수 있는 곳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보았답니다.




언덕위에 오르니 풍차주변을 배경으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빙글빙글 잘 돌아가던 풍차를 뒤로하고 바다쪽을 보니 해가 곧 산넘어로 쏙 들어갈듯 보입니다.



풍차뒤편으로 계단이 보이고 아마도 갈수있는 곳이 더 있는듯 했지만


곧 해가 지면 깜깜해지니 저곳은 패스했답니다.



풍차 주변 의자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노을을 보고자 바람의 언덕에 온건데 날이 청명하지 않아서인지 멋진 노을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추웠지만 그래도 다 둘러본다고 둘어봤는데도 생각보다 머문시간이 짧았더라구요. ㅋㅋ


아쉬움을 뒤로한채 저녁을 먹으로 출발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