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수전] 스완수전 사용후기

 

 

싱크대 수전 어떤걸 사용하고 계시나요?

 

샐리는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면서

 

몇가지 포인트로 신경써서 고른 것 중 하나가 싱크대 수전이였는데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매했었는데

 

지나고나선 왜 그랬었는지 후회가 되는것 중 하나랍니다. ㅎㅎ

 

 

 

일반적인 싱크대 수전을 보다 스완수전을 보니 모양새가 어찌나 마음데 들던지요.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라고나 할까요?

 

차마 설치되어있을땐 사진을 찍지 못하고

 

교체를 위해 제거하고 나서야 사진 올려보네요.

 

버릴거라 깨끗하지 않답니다;;;;;;

 

 

 

스완수전의 장점은~!!

 

백조처럼 고고한 자태가 인테리어적으로 봤을땐 너무 이쁜것이랄까요?

 

샐리는 한눈에 뿅~!!

 

하지만 역시나 사용감이 좋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단점은 자꾸만 고개를 숙인답니다. 고개를 들어주어도 어느새 고개는 저 아래~

 

수압은 설치한 곳의 수압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스완수전 설치하면 낮아진다는 점~!!

 

작은 노즐 제거하여 수압 올리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샐리는 안해봐서 모르겠어욥.

 

그리고 연차가 지나가니 물이 자꾸 엉뚱한 곳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큰 들통에 물을 채우려고 고개를 위쪽으로 들면 더욱 심해져서 줄줄줄

 

새는 물 반 나오는 물 반?

 

그래서 이번에 교체를 하게 되었답니다.

 

 

 

수전 교체하는 방법도 올릴까 했는데...

 

싱크대 아래 안쪽으로 찍기가 힘들어서 패쓰~ ^^;;;

 

싱크대 수전 교체하려면 물부터 잠그는것 아시죠?

 

아파트라면 양수기함에 수도꼭지가 두개 있는데 온수,냉수를 잠궈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교체방법은 각설하고요~

 

 

 

이번에 새로 들인 싱크대 수전은 바로~ 아래의 제품

 

그냥 심플한게 제일인것 같아요.

 

 

샐리네는 원홀이라 원홀제품으로 교체했답니다.

 

스완수전처럼 높이 고개가 올라가지 않아 위로 걸리는것도 적고

 

수압도 스완수전때보단 좋게 나오네요. ㅋㅋㅋ

 

 

 

 

이사를 앞두고 또는 샐리처럼 수전 교체를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저런 많은 제품들을 알아보실텐데요.

 

샐리처럼 이쁜 모양만으로 구매하고 후회하지 마시라고 고민끝에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