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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난 길 지리산을 구경하기 전 식사를 하려고 오복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어라~ 오복식당이 문을 닫았네요. 휴가라고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ㅠ.ㅠ

 

그래서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점심시간이 지난시간이라 배가고파

 

근처 5일시장이 서는 곳에 위치한 국밥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시장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인건지 넓은 주차장도 바로 근처에~!

 

 

 

5일 사장 안내도도 붙어있던데 도착한 금요일은 서는 날이 아니라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국박집 내부 모습!!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수구레가 뭔가 했더니 소의 목덜미 아래부분!

 

 

일행들과 수구레선지국밥을 주문하니 바로 반찬등장

 

 

 

  

 

 

 

다른반찬들은 깔끔하게 나오는듯 싶더니 양파와 고추가.......

 

고춧가루가 떡하니 붙어져 있으니 왠지 좀 먹기가.........

 

 

수구레선지국밥은 대체로 국밥이 건더기가 푸짐해서

 

수구레선지국밥도 푸짐할거란 샐리의 예상을 깨고

 

선지는 두덩이에 수구레고기인건지 고기가 기다란놈으로 세덩이 끝. -.-a

 

샐리가 느끼기엔 맛도 평범수준이고 건더기도 푸짐하단 인상은 받지 못했네요.

 

다만 밥 인심은 후하셔서 더 달라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지리산 시암재휴게소에 들려 경치를 구경하기로 하였답니다.

 

지리산에 들어서니 입장료를 받는곳이 있네요.

 

천은사에 안가는데 안내도 되냐니 사유지를 거쳐간다나 입장료를 징수하는 남자분 두분이 있었습니다.

 

 

 

 

 

시암재 휴게소에서 바라본 경치?

 

날이 너무 뜨거워서 주차장에서 내려 그늘진곳으로 가는것만으로도 익을듯 하더라구요.

단풍도 들지 않았고 더워서 예상보다 사진찍기엔 좋지 않았으나 바람은 많이 불어 시원은 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