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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화분이 도착해서 분갈이를 해주고

 

더불어 삽목도 해보았답니다.

 

분갈이만 해주고 말까도 생각했는데 한줄기만 너무 멀찍이 있어서

 

큰 화분에 옮기기보단 삽목을 해보자 싶었답니다.

 

 

 

혹시나 다른뿌리를 가진 줄기인가 싶어 분갈이를 할때 보니

 

다른 뿌리가 아닌 하나의 줄기에서 뻗어 나온터라

 

그 줄기만 싹뚝 잘랐습니다.

 

 

 

분갈이 후 벤쿠버 제라늄~!

 

 

 

하얀 화분에는 삽목한 벤쿠버 제라늄.

 

 

 

아래 사진의 화살표방향에 있는 줄기를 잘라 삽목한 거랍니다.

 

아래 사진은 6월 23일자였는데 그사이 많이 풍성해졌네요. ^^*

 

 

 

 

다른 또 하나의 벤쿠버 제라늄.

 

요 아이도 굵은 줄기가 여러개이긴 한데 화분만 늘리기도 그렇고 그냥 분갈이만 해주었답니다.

 

잎이 큼직 큼직.

 

 

 

삽목한 벤쿠버 제라늄은 베란다 햇볕 강한곳 말고 

 

밝지만 햇볕이 직접적으로 비치지 않는 집안 한쪽에 두었답니다. ^^*

 

 

 

♣ 추가사항

 

삽목한 벤쿠버 제라늄이 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며 줄기를 살펴보니

 

까맣게 변해가더군요.

 

튼튼한 줄기였는데 아쉽게 줄기며 잎이 다 상했습니다.

 

다음엔 삽목보단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낸 후에 심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