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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들 4종중에 겨울에도 잘자란

 

네펜데스와 사라세니아 소식 올려봅니다.

 

긴잎끈끈이주걱과 둥근잎끈끈이 주걱은

 

볼품이 더 없어진 바람에 사진은 생략합니다. ^^;;

 

 

 

먼저 네팬데스~!

 

 

꾸준히 새순이 위로 위로 올라와져 많이 길쭉해진 바람에 화분갈이도 해준 상태랍니다.

 

처음 샐리네에 왔던 모습이 가물가물 한데요.

 

 

처음 왔을때보다 겨울되기전에도 많이 자랐었지만

 

 

어째 겨울에 더 잘자란듯 보이는 네펜데스입니다. ㅋㅋㅋ

 

 

새순은 잎끝에 벌레잡이통을 만들려고 준비중인데요.

 

사진을 찍다보니 벌레잡이통으로 변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네요.

 

 

1. 아직 잎이 펴지지 않고 말려있는 상태로

    잎끝에 벌레잡이통으로 변할 무언가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2.  점점 잎이 펴지며 벌레잡이통으로 변할 잎끝이 점점 아래로 향합니다.

 

 

 

3. 아래쪽으로 잘 자리잡은 잎끝은 점점 커지며 벌레잡이통으로 변신~!!

 

 

4. 벌레잡이 통은 다 자라면 스스로 위쪽 덮개를 열어 벌레잡을 준비를 마친답니다.

 

 

아래사진은 살짝 입을 벌리기 시작한 모습이랍니다.

 

 

 

며칠만 지나면 입을 벌릴듯 보입니다.

 

어찌보면 작년보다 살짝 벌레잡이통이 커진듯도 한데 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ㅋㅋ

 

 

 

 

아래사진은 사라세니아~!!

 

폭풍성장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을 잘 지내주었답니다.

 

 

10월 [식물키우기] 식충식물의 첫 겨울맞이때만 해도 아래 사진같은 모습이였는데요.

 

 

지금 사진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뭔가 더 휑해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창가쪽은 추운터라 거실 안쪽에 들여놓았더니

 

햇볕을 많이 보지 못해 연두빛이 많기도 하지만

 

새로 새순이 중간중간 나온 모습도 보입니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볕이 잘드는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겨주어야겠습니다.

 

끈끈이주걱들은 습도가 좀 높아야 하는 아이들이라

 

겨울엔 영~ 맥을 못추네요.

 

키워보니 끈끈이주걱보단 네펜데스와 사라세니아가

 

샐리는 더 키우기 쉬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