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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를 경악시킨 날조 사건! [혹스: 욕망의 법칙]

category 영화이야기 2014. 10. 20. 11:34

 

 

미국의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자서전을 거짓으로 집필한 작가 클리포드 어빙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소재

 

영화 [혹스: 욕망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영화정보

 

제      목 : 혹스:욕망의 법칙(원제 HOAX)

감      독 : 라세 할스트롬

주      연 : 리차드 기어, 마샤 게이 하든, 알프레드 몰리나

장      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6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 2014년 10월 23일]

 

 

 

시놉시스

 

쓰는 책마다 출판을 거절당하던 작가 클리포드 어빙(리처드 기어)은

은둔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자서전을 독점 집필한다는

충동적인 거짓말로 출판사로부터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작업에 착수한다.

하루하루 원고 마감일이 다가오자 어빙은 동료 닉과 함께

하워드 휴즈의 목소리, 생김새, 주변인 등

그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며 조금씩 하워드 휴즈의 전기를 위조해 나간다.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과 언제 하워드 휴즈가 자신을 해칠 지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며 전기를 완성할 무렵,

진짜 하워드 휴즈로부터 뜻밖의 메시지가 전달되는데..

 

 

 

 

원제 ‘혹스(HOAX)’의 의미는 남을 속이거나 장난을 치다는 의미이다.

 

하워드 휴즈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애비에이터>(2004)에서 자세히 그려진 바 있다.

그는 수많은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린 영화제작자이자 성공한 항공업자로 엄청난 부호이면서도 각종 기행을 일삼았던 기인이었다.

당시 클리포드 어빙은 은둔중이었던 하워드 휴즈의 자서전을 독점 집필하여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출판하였는데,

하워드 휴즈가 오랜 은둔생활을 깨고 이 자서전이 모두 거짓임을 공개 인터뷰하여 큰 화제를 모았었다.

클리포드 어빙의 자서전 날조는 어빙 독단의 조사와 창작에 근거한 것이었지만 자서전 속 하워드 휴즈와 미 행정부 간 부정거래에 대한 폭로가

당시 워터게이트 사건을 촉발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이었다.

 

 

 

 

 

 

 

 

 

 

 

 

 

 

 

 

 

혹스 욕망의 법칙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