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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코뉴어인 초롱이와 아롱이.

 

어느날 새장밖에 나와 있는게 아니겠어요.

 

매번 앞쪽에 있는 문만 공략하더니 다른곳도 시도를 해본 모양이더라구요.

 

샐리네 새장은 앞쪽에 가운데 큰문이 있고 큰문을 중심으로 양쪽에 작은 문이

 

그리고 새장의 좌우측 (사진에선 알통의 반대편으로) 문이 하나 더 있는데

 

열려있는 걸 보니 그쪽으로 나왔더라구요. -.-;;

 

앞쪽 문보다 걸쳐있어서 몇번만 올리면 쉽사리 나올수 있길래 끈으로 묶어두었답니다.

 

그랬더니 이젠 새장 앞쪽의 문만 들썩거리네요.

 

아직 완벽하게 탈출방법을 익히지 못한겐지 성공은 아직입니다.

 

좋아해야하는건지 슬퍼해야하는건지...

 

 

 

파인애플 코뉴어의 새장 탈출 시도 - 1

 

성공을 못해서인지 둘이 잠시 다툼이 있더니 다시 시도를 합니다.

 

 

파인애플 코뉴어의 새장 탈출 시도 - 2

 

 

자꾸만 새장문 열기를 시도하길래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갔더니

 

카메라가 무서워서겠지만 알통에 들어간거 다 아는데 없는척 -.-;;;

 

 

얼굴내밀때 사진찍어 보았답니다.

 

 

 

 

 

 

그나마 샐리를 잘 따르는 초롱이 얼굴은 금방 볼수 있는데 아롱이는 아주 꼭꼭 숨어라 입니다.

 

샐리에게만큼은 입질이 많이 줄어든 아롱이지만 아직 완전히 마음을 열려면 먼것만 같네요. ㅠ.ㅠ

 

 

 

왠지 샐리와 코뉴어가 숨바꼭질을 하는듯해 영상을 찍어보았답니다.

 

제목도 숨바꼭질로 ^^;;;;;

 

 

파인애플 코뉴어 알통 숨바꼭질 영상

 

추운겨울 따뜻하라고  필름지로 감싸주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새해엔 아롱이와도 좀 더 친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