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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오셨나요?

 

샐리네는 다녀왔답니다

 

올해도 휴가엔 캠핑을 하기로 했는데요.

 

같이 할 일행들과의 날짜가 좀 차이가 나서 1박은 리조트에서 보내기로 했답니다.

 

캠핑예정지가 근처였기에 충주의 ES 리조트에서 묵었어용.

 

꼬불꼬불한 드라이브를 하면서 도착한 리조트~

 

 

리조트에 도착하면 입구에 바로 프론트가 있어용.

 

방 배정과 안내도와 키를 받고 다쉬 출바알~

 

 

대체로 단독에 저층식으로 되어있어 조용한 리조트는 꽤 넓었어요.

 

645호는 안쪽? 바깥쪽?이라 가는데 길을 한번 헤메고 ㅋㅋ 찾았답니다.

 

 

현관문~

 

 

안에 들어서자마가 벽장이 있길래 열어보니 이불과 베게 옷걸이가 있네요.

 

4명분의 베개와 이불 2인용 침대도 있으니 6명도 거뜬?

 

인원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욥

 

 

 

현관쪽에 있는 커다란 화장실~

 

 

화장실 크기에 비해 조금은 작은 욕조!

 

 

 

씽크대, 냉장고, 전기밥솥

 

 

식탁과 뒷편으로는 분리수거통

 

 

침실엔 침대와 간단한 가구 선풍기가 있었어요.

 

거실과 방에는 등선풍기가 있답니다.

 

 

거실엔 TV와 에어컨이 그리고 베란다가 있구요.

 

 

나무로 된 쇼파와 테이블

 

 

 

베란다로 나가보면 유람선이 지나다니는 충주호가 보입니다.

 

 

 

베란다엔 넓직한 나무테이블과  나무의자가~

 

 

작은 빨래건조대도 구비되어있네요

 

 

옆동의 모습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다른방문객의 소음도 들리지 않았어요.

 

 

현관문 안쪽엔 걸어서 잠그는것과 눌러서 잠그는 두가지 방식의 안전장치가 있었답니다.

 

모기장같은걸로 닫아놓고 열어놓을수도 있더라구요.

 

방 배정받을때 수영장 가까운곳으로 잡았었답니다

 

근처의 수영장으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건챙겨 출바알~

 

 

옆동과의 사이에 숲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야했어용.

 

 

올라가서 보니 수영장 입구가 보였는데 두둥~!

 

 

 

사용료가 있네요.  공짠줄 알았더니 ㅋㅋ

 

 

ES 리조트 수영장 이용하실 분들은 이용요금이며 시간 참고하세요~~

 

아마도 일찍 도착했었더라면 1일권을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어용

 

 

그런데 입구에 보니 헉 수영모도 꼭 해야한다고 하질 않겠어용?

 

준비안한 샐리네는 수영모 대여도 합니다 ㅠ.ㅠ  대여료는 1개 2000원

 

 

대여한 시커먼 수영모 ㅠ.ㅠ

 

튜브는 준비해갔지용 ㅎ

 

 

요게 수영장 안쪽에서 본 입구에용

 

입장객들도 맞이하며 입장료와 음식을 판매한답니다.

 

오른편쪽으론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낮은 유아풀은 옆에 조그맣게 있구요. 쉴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참 들어올때 신발은 다 벗어야하고 저기 노란 바구니에 담아놓아야한답니다.

 

 

대체로 아이들은 수영복만 입고 있었고

 

어른들은 수영복위에 뭔가 하나씩 걸치고 수영모위에 모자도 눌러쓴분들도 눈에 띄었어용

 

소지품도 놓아두고 눈누난나 물놀이~~~!!

 

 

수영장 안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샐리네 숙소의 옆동이 보이네요 ㅎㅎ

 

 

수영장에 들어가면 처음엔 낮다가 점점 깊어지는데 끝에가면 어른 가슴께정도의 높이가 되고

 

충주호가 내려다 보인답니다.

  

 

 

수영장인데 폰으로 어찌 사진을 찍었냐?하믄

 

바로바로 

 

 

방수케이스 방수팩 덕분이랍니다.

 

샐리는 노트2를 사용하는데 하얀거엔 안들어가서 파란색을 썼는데요.

 

카메라가 안가려지게 하려면 자꾸만 움직여야해서 불편했어요 ㅠ.ㅠ

 

마구마구 사진찍고 싶은데 이리저리 움직이며 찍어야해서 별로 못찍었다죠 흑흑

 

 

물들어가면 어쩌지?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굿굿~!!

 

수영장에 갈때 핸드폰도 꼭 옷입혀주세용

 

 

 

수영장엔 안전요원도 있었구요

 

근데 안전보단 수영모착용이나 수영복착용 이야길 더 많이 하는듯 ^^;;

 

물은 수영장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났지만

 

산속에서 수영하는 기분은 괜찮더군요 ㅎ

 

 

샐리네는 그렇게 수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샤워를 하는데 따뜻한 물이 안나와 왜안나오지? 했더니

 

그건 보일러를 가동해야 되더라구요 ㅋㅋ 온수사용을 눌러줘야하는~ 

 

 

비치되어있는 빨래건조대에 옷들을 다 널구

 

저녁은 베란다에 있는 나무테이블에서 냠냠~

 

아아~

 

처음엔 산책도 하고 뭐도 하고 했는데 수영장에서 시간을 너무 보내버렸지만

 

시원하고 모기같은 벌레도 별로 없어 푹 잘 쉬었네요.

 

 

 

다음엔 통영에 있는 ES 리조트로 가보려고 한답니다.

 

그곳은 더 좋다던데 ㅎㅎ

 

여튼 1박2일은 이곳에서 럭셔리?하게 보내놓고 생고생이 시작된 샐리의 휴가가 시작되었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 [CLUB ES 충주호 리조트] 2014

 

경상남도 통영시 - [CLUB ES 통영 리조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