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객달팽이 헬레나스네일 번식
올 한해 샐리네 어항은 번식이 아주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객 달팽이가 집에 온지는 1년여가 되었네요 12년 5월에 4마리를 들였는데 약간 작았던 두마리는 온지 얼마 안되어 죽어버리고 두마리만이 남았네요. 원래 따로 따로 자갈에 숨어 잠을 청하는 자객달팽이인데 얼마전부터 둘이 같이 붙어 잠을 청하더라구요 여과기 옆 좁은 공간에 붙어있는 두마리를 찍어 보았습니다. 샐리네 어항엔 두마리만으론 부족했던겐지 아직도 납작 달팽이가 많이보이는 상태랍니다 가끔 보면 바로 앞의 납작달팽이를 잡아먹지 않고 지르밟고 지나간다거나 오히려 피해간다거나 하는데 나중에 보면 빈 납작달팽이의 껍질을 보면 잡아먹고 있나 싶기도 하네요 한번도 잡아먹고 있는걸 본적은 없답니다 매번 보이는 모습은 어항을 돌아다니고 있거나 자는 모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