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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청동 - [별난명태]

category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1. 10. 14:22

 

 

수목원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서 식당으로 출발~!!

 

수목원 앞에 별난명태집이 있다던데 안보이더라구요.

 

안보이면 다른곳이라도 가자며 골목길로~

 

 

입구 맞은편쪽 첫번째 골목으로 올라갔어요.

 

 

화살표 방향이 물향기수목원

 

어딜가지? 하면서 홈플러스 방향을 쳐다보니

 

 

별난명태집 발견했네요.

 

 

가게 앞은 한산한던데 들어가니 손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자리에 착석하니 벽에 붙어있던 메뉴판~

 

어라 황태정식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가 안보이네? 했더니 여기엔 빠져있더라구요. ㅋ

 

메뉴판 고치셔야 되겠어용~ ^^

 

 

 

앉아있던 자리에서 안보여서 일어나

 

커다랗게 벽에 붙어있던 메뉴판을 찍어와서 메뉴 주문~

 

 

 

황태정식과 키즈명태를 주문했답니다.

 

주방쪽

 

주방쪽 옆쪽에 있던 화장실

 

 

 

기본찬들

 

 

 

 

 

 

반찬들은 갯수가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정식에 나오는 탕

 

 

명태탕인듯 한데 명태의 머리하고 두부 채소가 들어있네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감기걸린 샐리에겐 너무 좋았습니다. ㅎ

 

 

황태구이 2인분은 이정도

 

 

 

키즈명태는 밥이 같이 나오지 않으니 따로 주문해야하고

 

정식엔 정식주문한 인분대로 나옵니다.

 

 

좀 어른들 취향의 양념맛에 식감이 좀 뻣뻣하여 아이들이 그다지 선호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행인것이 이 식당엔 아이들 메뉴가 따로 있으니 아이들은 그걸 주문해주면 되겠네요.

 

키즈명태 중 사이즈

 

 

양념치킨도 별로 안좋아하는 샐리지만

 

키즈명태는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명태살이 괜찮더라구요.

 

황태구이보다 키즈명태에에 더 끌리는? ㅋ

 

 

 

점심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와서 밖을 보니 대각선 방향으로 오산대역이 보입니다.

 

오산대역이 생각보다 가까워 보이던데 실제로 걸으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식사도 햇겠다 본격적으로 수목원으로~!!

 

 

 

 

참고용 샐리의 총평

 

 

   황태구이는 좀 뻣뻣했답니다.  맛은 그럭저럭.

 

   탕은 매콤하면서 시원하니 괜찮았습니다.

 

   일행중에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메뉴 주문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키즈명태는 명태살도 부드럽고 단맛이 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좋을듯 했습니다.

    (샐리입맛엔 아주 약간만 단맛이 덜하면 더 좋을듯도 ㅎ)

  

   손님이 많은데도 친절도 괜찮음. 

 

   화장실은 일행이 깨끗하다더군요. ^^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