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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새 입양

category 반려동물이야기 2024. 8. 30. 22:37

 

2024년 8월 24일 모란앵무새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22년 1월에 코뉴어 초롱이를 

 

갑작스레 마지막으로 보내고서

 

어언 2년 반이 지나갔습니다.

 

 

새장은 보관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물품을 정리했었는데

 

단지내 미아조 모란이들이 있다는 말에 구조하러 갔다가

 

길고양이에게 물린 한마리만 겨우 구조해서 데려왔네요.

 

다행히 피난곳도 없고 몸 만졌을때 아파하는 곳도 없고

 

잠은 좀 많이 잤지만 밥도 물도 잘 먹고 활동을 잘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샐리가 주문한 물품들을 써보지도 못한채 만 2일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리더군요.

 

 

잠시 있었지만 그 아이로 인해 채워진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막 이유식을 끝낸 아가 모란이들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솜이는 트루블루 시나몬 바이올렛이고 청이는 트루블루 바이올렛으로

 

성별은 모르지만 둘이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어색해하고 무서워하는거 투성이더니 2일차엔 금방 적응해서

 

알곡도 펠렛모이도 잘 먹고 등나무 장난감도 뜯고 놀고 잠도 잘 자는 모란이들...

 

 

앞으로 모란이들의 성장기 모습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모란앵무 솜이와 청이의 성장기 - 240825 입양2일차

 

 

 

모란앵무 솜이와 청이의 알곡 해바라기씨 먹방 - 240825 입양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