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왕관앵무] 왕관앵무새 송송이의 근황

category 반려동물이야기 2015. 12. 17. 13:37

 

 

왕관앵무새 노멀인 송송이는

 

성조가 되어가는 중이라 털갈이가 아직 진행중인데요.

 

수컷 성조가 다 된 왕관앵무새가 자기뿐인걸 아는겐지  

 

아주 기세가 등등하답니다.

 

 

 

점점 멋지게 변하고 있는 송송이 사진 올려봅니다. ^^*

 

햇볕이 너무 잘 들어와서 눈부셔서 손으로 빛을 좀 가려주었더니

 

저런 무서운 얼굴이 되었네요.

 

카리스마 작렬~!!

 

 

 

 

하지만 곧 귀요미 얼굴 빼꼼~!! ㅋㅋ

 

 

엥? 다시 카리스마~?

 

 

이 구역에 수컷은 나다~!!!!  하는듯이 뭐라고 하는 중?

 

 

이 구역에 수컷은 나라고~!!!!!

 

 

내가 최고 수컷이드아아 켁켁~!!

 

 

알았엉! 알았엉! 고마해!   -.-

 

 

 

이제 좀 차분해진 송송이 ㅋㅋ

 

멋진 우관의 컬링을 뽐내봅니다.

 

 

 

 

 

송송이는 손을 가져다대면 바로바로 올라오는 완전 애완조랍니다.

 

만져줄때면 애기애기로 변신하는데

 

성조가 되어간다고 요즘 짝짓기에 열을 올리네요.

 

루루에게도 하고 앵두에게도 하고....

 

너... 바람둥이인게냐? -.-++

 

왕관앵무새도 한 암컷과 수컷이 오랫동안 함께 하는줄 알았더니 아닌모양. -.-;;;

 

고럴땐 미운데 이쁜짓도 많이 하는 송송이입니다.

 

 

 

 

  

 

 

어떻게 만져주어도 좋아좋아 연발 ㅋㅋㅋ

 

꼬리깃이 잘 나와서 멋져질만 하니 이젠 짝짓기때문에 꼬리깃이 엉망이네요.

 

짝짓기 하는 모습도 여러번 목격 *^^*

 

꼬리깃이 망가질수밖엔 없겠더라구요. ㅋㅋ

 

영상으로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하아~ 그건 찍히기 시른가봅니다. ㅎㅎ

 

새장을 하나 더 해서 송송이와 루루의 아늑한 새장을 만들어주고

 

사실은 송송이가 루루와만 짝짓기를 한터라 강제 일부일처를 만들고 ^^;;

 

앵두와 도도는 따로 새장을 만들어주었네요.

 

나날이 늘어가는 새장아파트..트..트 

 

벌써 3층이네요. 헉 ㅠ.ㅠ

 

뭐 어쨌든 이번엔 짝짓기하는것 까지 목격했으니

 

왕관앵무새 꼬물이들을 볼 수 있으련지 기대가 됩니다.

 

기대와 함께 꼬물이들 새장까지 늘어나게 되는건 아닌지 살짝쿵 걱정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