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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베개] 피그먼트 편백나무베개

category 여러가지이야기 2015. 2. 6. 11:11

 

 

그동안 사용하던 솜베개를 정리하고

 

잠 잘때 베개가 젖을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가족을 위해

 

솜베개 말고 좋은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편백나무베개를 찾게 되었네요.

 

가격도 천차만별~!!

 

그중에 국내산 편백나무칩에 피그먼트 커버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였어요.

 

 

 

샐리는 먼저 주문해서 사용해보고 괜찮길래 추가구매를 했답니다!

 

 

택배도착~!!

 

 

베개는 비닐포장되어서 박스에 담겨져왔고 서비스로 나무빗이 왔네요 . ^^

 

 

 

비닐포장을 벗기고 꺼낸 핑크와 초록색 커버의 편백나무베개

 

 

 

대체적으로 편백나무베개들 상품은 커버(크기)를 선택하고 편백나무칩의 종류와 g수를 정하게 되어있는데요.

 

샐리가 주문한 제품은 좀 헷갈리게 되어있긴 했지만 1.4kg의 구슬 알갱이칩을 선택하였다죠.

 

그래서~!

 

그람수를 잴수있는 미니저울에 올려보았답니다.

 

 

 

넙적한 책을 올려놓고 0으로 그람수 맞추어주고

 

 

베개 두개를 올려보니 초록색 베개는 1.54kg 

 

크색 베개는 1.541kg 이네요.

 

 

나무칩 g 수가 모자라진 않은듯 합니다. ^^*

 

 

베개속도 확인해봐야겠죠?

 

 

속커버는 지퍼가 2/3만큼만 있네요.

 

어쨌든 오픈~!!

 

 

동글동글 원형의 편백나무칩이 보입니다.

 

구슬은 남도와 전남것중에 선택할수 있었는데 전부 남도것을 주문한터라 확인불가!

 

맞게 보내주신거겠죠? ^^;;

 

처음 편백나무베개를 받았을땐 나무향이 진짜 진하게 느껴졌는데

 

그사이 향에 익숙해진것인지 두번째 받았을땐 처음보단 코가 편안하네요. ㅎ

 

 

 

낮은걸 좋아하는 가족이 있어 나무칩을 빼다보니 저만큼이나 남아버렸네요.

 

하나만 더 낮게 만들어 남은 나무칩이 생기면 

 

낮은 베개 하나를 더 만들수 있은 양의 나무칩이...! ㅋㅋㅋ

 

 

베개커버와 속커버를 주문해서 하나더 만들어야겠습니다.

 

더불어 비슷한 사이즈의 커버를 사놓아야 세탁시 커버교체도 할수있으니 해야하니

 

또 쇼핑을 해야겠네요. ^^;;;;;

 

 

 

 

처음엔 속이 편백나무칩이라 딱딱해서 편하지 않으면 어떡하지하며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결과는 만족입니다.

 

땀이 많은 사람은 역시나 바꿔주어도 땀이 나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덜하긴 합니다.

 

 

 

원형구슬칩이 제일 아프지 않다고 해서 샐리는 구슬칩으로 선택하였고

 

칩의 모양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다고 하니 칩선택을 신중히 하시길 바라며

 

샐리같은 경우엔 솜베개도 땀이 안나는터라 아프면 솜베개를 사용해야지 했는데

 

가끔 귀가 눌려 아픈거빼곤 불편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솜베개보단 시원하게 잠을 청할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런 베개로

 

베개의 속커버와 편백나무칩만 구매해서 더 크게 만드는 분들도 있던데

 

무게와 크기를 생각하면 42*20 사이즈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편백나무베개를 만드실 계획이거나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