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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 Persil color caps 드럼용]을 써보고

category 여러가지이야기 2013. 10. 30. 12:52

 

 

퍼실 세제가 생겨서 세탁을 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액체세제를 고집한다거나 아니면 특정상표제품을 고집하지 않기에

 

샐리같은 경우엔 여러 빨레세제를 쓰고 있답니다.

 

 

퍼실의 컬러캡스는 100프로 용해가 된다는 용해필름안에 액체세제가 담겨있습니다.

 

 

빨래 7Kg을 컬러캡스 1개로 세탁을 할수 있다는군요.

 

자르거나 물뭍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세제먼저 세탁기 안에 넣으라는 설명이 보입니다.

 

 

 

양말과 하얀티에 이물질이 뭍어있는 빨랫감!

 

 

 

애벌빨래를 하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오늘은 세척력을 보기위해 하지 않고 세탁을 해봅니다.

 

 

먼저 컬러캡스를 넣고 빨래를 넣습니다.

 

빨래의 양은 많지 않았는데 물이 들어가고 옷이 젖으니 세탁창으로 반이 좀 안되게 보입니다.

 

 

물은 냉수로 해서 표준으로 돌리니 세탁시간이 1시간 24분이라네요.

 

 

세탁시작~!

 

 

용해필름이 언제쯤 녹아서 거품이 나기 시작할까 궁금했어요. ㅋ

 

세탁기의 남은시간이 1시간 15분이 되어가니 거품나기 시작.

 

 

시간이 더 지나면 거품이 더 나려나? 하고 봤는데 저 정도의 거품으로 쭈욱~

 

지켜보다보니 거품이 어느정돈 보여야 세탁이 되는거 같아 보이는데

 

거품이. 거품이..... 조금 밖에는 ㅋㅋㅋㅋ

 

 

 

 

 

어쨌든 세탁 끝~!!

 

 

 

하얀옷에 뭍어있던 이물질은 대부분 세탁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보이긴 합니다.

 

사진으로 편집하고 나니 아리송? ㅎ

 

 

그다음 세탁할땐 파워캡스인 초록색 세제도 써보았습니다.

 

 

파란색 세제와 색만 다르지 크기는 똑같습니다.

 

이번에 빨래양은 젖었을때 세탁창으로 반이 넘는 양이니 세탁양이 좀더 많았답니다.

 

세제를 먼저 넣는다는것을 깜빡~!!

 

이미 잔뜩 세탁물을 넣었을 뿐이고~  

 

그래서 세제를 세탁물 옆쪽 중간쯤에 세제를 넣고 세제가 아래중앙에 위치하게 세탁조를 돌려렸답니다. ㅋ

 

세탁물을 다 꺼내고 다시 세제를 넣고 세탁물 넣기 귀찮아서요.  ^^;;;

 

 

마찬가지로 냉수로 하고 세탁!

 

그런데 1시간 9분이 된 세탁시간에도 거품이 거의 안보이네요.

 

누가보면 세제 않넣었나 싶겠어용. ㅎ

 

 

사진을 찍으면서 안을 바라다보다보니 혹시 보이셨나요?

 

녹색의 무언가가 자리잡고 얌전히 있죠?

 

 

세탁물 추가 버튼을 누르고 안을 살펴보니 캡스 세제와 용해필름이...

 

 

손으로 만지기 그래서 세탁물로 세제와 용해필름을 꺼냈습니다. -.-;;;;;;;;;;;;;;

 

가끔 양말같은 작은 세탁물이 들어가있는데 캡스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군요.

 

세제먼저 넣지 않아서일까요?

 

여튼 다시 세탁 재가동해서 세탁 완료.

 

 

 

 

참고용 샐리의 총평

 

 

캡슐형이라 세탁할때 세제 부어야 하는 불편(?)은 없지만

 

샐리처럼 깜빡하고 빨래를 다 넣고나서 세제를 넣으려면 대략 난감입니다. ^^;;  

 

세탁후 혹시 캡슐필름이 남아있진 않을까 빨래를 널며 찾아보았지만 안보였습니다.

 

용해가 완전히 되긴 했나본데~!!

 

다만 위의 경우처럼 세탁문 안쪽으로 저렇게 캡스가 저곳에 위치한다면

 

용해필름이 안남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탁력은 나쁘진 않네요. ^^

 

 

 

다만 샐리는 거품이 좀 있어야 빨래가 되는 느낌이라 그부분과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인데 퍼실세제의 향이 샐리는 좋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향이 독한 느낌인데 초록색(파워캡스)은 그나마 조금 나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