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더더 맛있는 곱창집을 찾기에 이번에 새로운곳을 방문해보았답니다.
저도 블로거이긴 하지만 블로그 글들을 보며 평이 좋으면서 단골인 분들이 있기에
거기다가 숯불에 굽는곳은 여기뿐이라기에 급 방문해보았답니다.
원조부산양곱창집이라고 간판에 써있지만 부산양곱창이라고 해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되던...
불금 한창 시간인데 사람이 꽉차 있지 않았어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봅니다.
원뿔 한우알곱창2, 대창 1 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하니 매운고추가 들어간 소스장과 소금과 무 피클?, 파김치가 나오면서 육개장같은 국물이 나옵니다.
맛은 그저 그랬네요.
숯불 나오고 초벌구이된 곱창과 대창 서비스 차돌박이 버섯 감자나옴.
네 감자 2조각 새송이버섯 1개에 곱창2인분 대창 1인분인데요.
접시에 담아져 나왔을때 찍고 싶었으나 직원분이 바로 불에 올렸습니다요.
대창 다 올리기도 전에 차돌박이 몇점은 거의 익어감.
어느 블로거분은 직원이 다 알아서 해줬다는데 여자직원분이 하려니 남자분이 말리심.
아마도 사장님인듯 했습니다.
혼자서 여러 테이블에 손질을 해주시다 보니 우리가 알아서 뒤집어야 겠지요?
숯불이다 보니 어찌나 화력이 좋은지 금방 금방 익습니다.
몇점 안되는 차돌박이 먹으니 곱창도 금새 익음.
그런데 화력이 좋아서인지 양이 적은건지 2인분 잘라놓은게 저만큼.
몇점 집어먹으니 없;;;;;;;;;;;
다음 대창도;;;;;;;;;
양도 너무 적다 느껴지고 익는걸 기다리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여유가 없다랄까?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너무 시끄럽다 느껴졌습니다.
빨리 구워먹고 가란건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아주 성격 급해서 바로바로 구워져서 먹어야한다 이런분들 아니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샐리가 느끼기엔 곱창도 막 맛있다 이런것도 아닌데다가 국물, 파김치도 그다지였습니다.
뭐 케바케라 맛있다 느끼는 분들도 있을테니 샐리의 의견은 참고만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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