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에 샐리네에 온 [식물키우기] 모기기피식물 3종 중에서 야래향입니다.
그사이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두고 물도 잘 주었더니 잘 자라더라구요.
꽃은 아직이지만 말이예요. ^^*
주문한 화분이 도착해서 분갈이를 해주며 뿌리와 줄기가 따로 있는 아이들을 별도의 화분에 옮겨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야래향 화분만 4개 ㅠ.ㅠ
작은 야래향~!!
분갈이 하다가 혹시? 하고 줄기 아래로 따라 내려가보니 뿌리가 따로 있더라구요.
물론 살짝 다른 뿌리와 엉켜있긴 했는데.
엉켜있는걸 뜯어내기보단 자르자 싶어서 가위로 싹뚝 잘라 심었습니다. ㅎ
하나의 줄기를 따로 심었는데도 샐리네 야래향중 가장 풍성?한 야래향
아래의 야래향은 한 줄기에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은 줄기로 키가 크고 있는데
작은 줄기를 잘라 따로 심을까 하다가 너무 볼품 없을듯 하여 냅뒀습니다.
마지막 4번째 야래향 화분~!!
꽃은 아직 한참 멀은듯 한데다가
위로 위로 키만 쑥쑥 자라고 있는듯 합니다. ㅎ
분갈이 해주며 삽목도 하고 따로 심고 그랬더니 화분갯수가 ㅠ.ㅠ
잘 자라는건 좋은데 화분만 몇개인건지. ㅋㅋㅋ
잘만 되면 집안 곳곳에서 좋은 향기를 맡을수 있게 될성도 싶습니다.
그날이 빨리오기를 고대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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