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먹으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몇번 가본 우장군으로 결정~!!
근데 뭔가 분위기가 다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1kg 씩 팔더니만 메뉴에 조금 변화가 있네욥
우장군은 주차공간이나 주변이 넓직해서 좀 한가한 분위기~인데요
여름을 맞아 모든 개폐할수 있는곳은 다 열어두었네요 바람이 슝슝~
자리에 앉아 생갈비를 주문하려 했더니 생갈비는 예약을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ㅠ.ㅠ
(생갈비는 예약을 3시간 전에는 해주어야한다네용)
양념보단 생고기를 좋아하는 샐리는 헉~!!
전에는 그냥 주문가능했는데 메뉴변경하면서 바뀐건지...
울며 겨자먹기로 진갈비와 양념갈비를 주문해봅니다.
주문하면서 호주산 미국산 정해서 주문해야 하는줄 알고 물어보았더니
이번에 바꾸면서 다 호주산이라곤 하던데
그럼 왜 메뉴판을 바꾸지 않은건지 조금 의아스러웠습니다 -.-a
주문하자마자 나온 기본 찬들...
도토리묵, 상추, 마늘, 쌈장, 소금등등도 나옵니다.
쌈채소나 여러 채소들은 따로 공간에 마련되어있어 셀프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진갈비와 양념갈비가 나오자마자 불판으로~!!
양념갈비는 600g 주문하니 4대 나오던데 좀 단맛이 강한듯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진갈비는 뭐 나쁘진 않았으나 샐리는 생갈비가 더 맛났던거 같아요. ㅠ.ㅠ
왜 생갈비는 예약을 해야한단 말인가~~~~~!!!!!!!
600g 3개 1.8kg으로 충분~ 했구요.
역쉬 고기엔 냉면으로 마무리를 해야 고기먹은 느낌이라 냉면도 먹었답니다.
역시나 냉면 사진은 없는 쿨럭~
냉면맛도 괜찮은 우장군 이네요
참고용 샐리의 총평
대체적으로 깔끔 친절도도 무난
채소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는것도 괜찮음
고기맛은 생갈비 진갈비 양념갈비만 맛본터라 3가지중에선 생갈비 추천함~!!
(생갈비는 주문하려면 3시간전 예약 필수)
단점 - 고기불판이 테이블 밑으로 툭 튀어나온터라 불을 넣으면 아래가 뜨거워져서
테이블에 너무 가까이 앉게되면 다리를 다칠수도 있어요.
(어른들도 다칠수 있지만 특히 아이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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