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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조원동 - [무안양파 한우촌]

category 나들이이야기 2013. 5. 18. 12:02

 

 

금요일 저녁

 

급 소고기가 먹고 싶은 샐리를 위해 외식을 했답니다

 

가본곳을 가느냐 아니면 새로운 곳을 가보느냐 고민하다

 

작년에 가봤다며 추천하길래 가본 무안양파한우촌

 

옆에 항아리보쌈집엔 사람이 많더니 조금 횡한 분위기여서 망설여졌지만 배가 고팠던지라 그냥 들어갔답니다.

 

 

 

한쪽 벽면을 차지만 메뉴판 돼지는 200g씩인데 한우는 160 g 씩이네요

 

작년엔 많이씩 줬다더니 이때부터 삐끗~ -.-

 

사장님이 바뀌셨나?

 

 

우리보다 먼저와 고기를 먹는 테이블 덜렁 한테이블

 

허나 주문을 하고 화장실을 가봅니다

 

 

특이하게 2층에 있는데 약간은 경사가 있는 계단을 올라 2층을 갔더니

손님이 없어 불도 켜져있지 않고 화장실쪽은 더 어두컴컴

 

 

세탁기가 한켠을 차지하고 있지만 냄새도 안나고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누가 문이라도 두드리면

소리쳐서 사람있음을 알려야하는 구조

 

 

 

자리에 오니 찬들이 나왔있더군요.

 

미역과 나물무침 마늘 쌈장

 

김치전

 

무를 넣어 맑게 끓인 선지국 - 무국 준줄 알았더니 선지가

 

샐러드

 

두부

 

쌈채소

 

무쌈

 

동치미

 

김치

 

고기에 곁들이는 양파소스 

 

한마리모듬 2인분을 먼저 주문해 보았어요.

 

 

 

구워봅니다. 시식해봅니다.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시장까지 한터라 왠만함 맛있을텐데 어흑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

 

 

특수부위는 맛있을려나? 특수부위 2인분도 주문해봅니다

 

 

구워봅니다. 시식해봅니다. 한마리모듬보단 낫지만... 결론은..... 그냥 그럽니다

 

냉면과 먹음 좀 맛나려나? 냉면을 시켜봅니다

 

물냉과 비냉 하나씩

 

허걱 이맛이 아닙니다 사진도 찍지 않았지요

 

 

 

 참고용 샐리의 총평

 

          

             한우고기가 대체로 맛이 좀 덜하다

 

             한마리모듬보단 특수부위가 조금 낫지만 이가격이면 차라리 다른곳을 가길 추천 

 

             찬들은 깔끔하게 나오긴 하나 맛은 그닥

 

             냉면은 비냉은 좀 나은지 모르나 물냉은 비추

 

             화장실은 신발을 신고 밖을 안나가서 좋긴 하나 가파른 2층에 위치해있고 어두컴컴

 

             내부는 깔끔하고 사람이 없어 한가하나 그렇다고 손님을 더 챙기거나 하지는 않음

 

             결론은 고기가 비싸고 맛이 별로였어요           

 

    

 

             역시 사람많은 집을 가야 실패를 안하는데 ㅎ 어제는 무슨 생각이였는지 ㅋ

 

             샐리는 비추천이나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