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청 만들기
커피보단 차 종류를 좋아하는 터라 샐리는 겨울엔 주로 유자차와 함께 하는데요. 작년에 뒤늦게 청귤청을 알게되어 만들지를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올해도 놓칠뻔 했는데 올해는 담그기에 성공했네요. ㅋㅋㅋ 일단 검색으로 청귤가격을 알아보니 참 다양하더라구요. 조금 싼곳은 귤 크기가 랜덤에다가 불만족한 평이 많기에 패쓰하고 크기를 일정하게 정해서 받을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여 5kg주문을 하였답니다. 도착한날 바로 개봉하여 한컷~! 저녁에 할까 다음날로 미룰까 하다가 청귤색이 금방 변한다하여 바로 세척에 들어갔답니다. 물에 베이킹소다 섞은 후에 10분정도 담가놓았다가 손으로 뽀득뽀득 소리나게 잘 닦아주면서 깨끗한 물로 헹궈주기. 베이킹소다로만 닦을까 하다가 다 먹는터라 식초를 탄 물에도 15분여 담가놓았다가 뽀득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