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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오래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1박 2일을 생각하고 떠난 목적지는 해송 솔밭 캠핑장~!!

 

허나...

 

역시나 휴일이 길었던 때라

 

다들 같은 생각이였던겐지 해송 솔밭 캠핑장은 그야말로 만원이였더랍니다.

 

매번 캠핑 갈때마다 가는날이 장날인겐지... ㅠ.ㅠ

 

해송 솔밭 캠핑장이 내비게이션에서 찾아지지가 않아

 

대충 지도위에 표시하고 처음 도착했던 곳

 

궁평리 솔밭 야영장~!!!

 

솥밭 캠핑장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사무실과 화장실건물

  

설거지 하는곳

 

화장실 건물 오른편쪽에 위치

 

화장실

 

화장실은 총 2칸으로 한곳은 샤워도 가능하게 비누랑 기타 물품도 있긴 하지만

 

한두팀만 있는것도 아닌데 과연 샤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련지 싶더군요.

 

 

 

 

야영장 모습들

    

 

야영할 곳 가까이에 차를 주차할수 있답니다.

 

 

차와 텐트들 그리고 족구장

 

 

도로변을 중심으로 한쪽은 야영장 울타리 한쪽은 바닷가 쪽으로 길게 철조망

 

 

 

 

 

중간에 문이 열려있었는데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은 없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려면 위의 사진속 도로를 따로 화살표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야영장 소나무 아래 텐트들

 

 

 

야영장 뒷편 건물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돌아오면~

 

간단히 양치나 손 정도는 닦을수 있는 곳이네요.

 

다만....

 

물이 너무 졸졸졸 나온다는 단점이! 

 

 

화살표의 밸브를 내려야만 물이 나와용. ^^;;

 

 

좀 지저분한 감이... ㅠ.ㅠ

 

 

 

 

 

지인들과 좀 인원이 많이 갔는데

 

해송 솔밭 캠핑장은 못갔지만

 

그래도 근처에 야영장이 있어 1박 2일 지내고 올수 있었네요.

 

개인 사유지 야영장이라

 

물론 비용은 유료라는 점.

(텐트 하나당 15000원)

 

 

 

 

 

 

언제 바닷가로 캠핑갔다가

 

모기때문에 질겁한 기억에 바닷가는 별로 였는데요.

 

이곳은 모기도 한두마리 정도였고

 

나무도 많아 해먹을 설치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도심에선 짧은 옷도 더웠었는데

 

이곳은 낮임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

 

쌀쌀하다 생각될 정도로 선선했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로웠던 야영장!

 

나이드신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듯 하고 친절했는데

 

 

야영장에 세면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으면 더 좋을듯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