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4월 10일
코리도라스가 알을 붙였습니다.
며칠동안 구피합사한 어항에서 부산한 모습을 보여
코리 치어항으로 옮겨주었더니 옮기자 마자 붙이네요.
하루지난 알의 모습인데요.
이번엔 어미들만 옮겨놓고 코리가 붙인 그대로 놓아보았습니다.
하루만에 확연히 유정란 무정란이 구분되죠?
유정란은 투명한 색을 띄고 있고
무정란은 하얀점들이 콕콕 박혀있답니다
따로 떼어 분리하려해도 이때는 하얀 흰종이선 구분이 안되는데
해보진 않았지만 검은종이에선 구분이 될수도 있을듯 해요
혹여 무정란에 곰팡이가 생겨 유정란에 퍼질지는 지켜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항상 어항벽면과 여과기에 주로 붙이더니 이번엔 수풀에도 많은 양의 알을 붙여놓았네요
아침에 불을 켜고 잘때는 불을 꺼놓는데
어미를 그냥 합사해 놓으면 밤사이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구피와 다시 합사를 시켜놓았습니다
샐리는 알을 낳던 안낳던 수컷과 항상 같이 옮겨주어요
단 성어가 단 두마리니 떨어져있음 외롭잖아용
여튼 알을 낳을땐 필수~!! 로 수컷이 있어야 합니당
보너스 컷
지난번에 낳은 알들이 태어나서 벌써 저만큼 컸어요
같은날 나온 아이들인데 크기도 제각각이죠?
5마리가 조르륵 놀고 있길래 사진 찍어 보았네요
표시를 안해놓으면 아마도 숨은그림 찾기일수도?
혹여나 새로나올 치어들을 잡아먹을까 (실지렁이도 먹는다 하니)
구피랑 합사를 시켜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참 궁금한 점 한가지!!
원래 코리가 저리 산란을 자주하나요??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산란을 하는데...
비교를 할수가 없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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