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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단풍구경도 할겸 강원도쪽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이번엔 정동진을 들러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숙소에서 1박 후


다음날은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정하였답니다.



가는 길~!!


휴게소에서 거하게 간식을 먹는 바람에 식사를 조금 미루고


미리 예약해놓은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답니다.


2시에 예약을 했는데 12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네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정동진레일바이크 에서 하면 된답니다.


샐리는 미리 예약을 하였고 사이트에서 결제도 다 했기때문에 바로 표만 찾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12시 반 정도 된 시각인데 벌써 3시까지 2인승 4인승이 매진이네요.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실분은 예약을 하고 가셔야 헛걸음을 안할듯 합니다.


참 다행히 샐리가 간 날은 비가 안왔는데요.


비나 눈이 와도 일단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심하게 날씨가 안좋을때만 운행을 안한다고 하네요.



매표소를 정면으로 보고 왼편으로는 휴게소가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정동진역 맞이방과 200m를 더 가면 무료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사진은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타는곳을 제일 먼저 올렸지만


맨처음 주차를 하고 정동진역으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아래사진은 무료주차장 입구쪽이랍니다.



무료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정동진 해맞이길로 가는 입구가 보인답니다.


바닷가라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날씨가 좋아 춥지 않고 날씨가 따뜻했답니다. ^^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바다도 구경하고


일행들과 사진도 찍고~!!





모터보트 대여하는곳과 바이크 대여하는곳도 있어서 타는분이 간간히 보였습니다.



정동진역쪽으로 모래사장을 걷다보니 보이던 산책로.



산책로쪽에서 역으로는 갈수 있는 길이 없다기에 잠깐 산책로길을 걷다가




어차피 레일바이크를 탈 예정이기에 정동진해맞이길쪽으로 되돌아나와 레일바이크 타는곳쪽으로 왔다죠. ^^*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아서 정동진역 구경이라도 먼저 하고 싶었지만


레일바이크를 탄 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휴게소에서 음료수도 먹고 더 걸어가서 큰 건물 커피숍가서 커피도 한잔 했는데


커피숍 커피가 원두가 안좋은건지 맛이 영...... ㅠ.ㅠ



어쨌든 여차저차 늦어도 5분 전까지 도착하랬는데 20분전 도착했습니다!


표도 이리저리 살펴보고




레일바이크 대기하는곳 사진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4인승 타는 사람과 2인승 타는 사람을 따로 줄을 서게 하더라구요.



2인승 타는사람이 먼저 앞에 가고 4인승 타는 사람들이 뒤따라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걸어갔답니다.


일행이 6명이라 2인, 4인 따로 예약을 했는데


이때는 4인으로만 할걸 싶더라구요.



맞이방을 지나면 레일바이크탑승장이 보인답니다.




4인용 레일바이크와 2인용 레일바이크.



탑승장에는 여러명의 안내하는분이 계셨는데요.


안전수칙과 레일바이크 작동법을 전체적으로 알려주고


또 출발할때나 필요할때마다 일일이 친철하게 안내를 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레일바이크를 편하게 탈수 있었습니다.





4인용은 뒷자석 양쪽 옆으로는 브레이크가 있고 가운데에는 전동레버가 있었답니다.



2인승 탑승자분들 먼저 출발~!!




샐리일행도 출발~!!



조금 가다가 유턴하는곳이 나왔는데 유턴은 턴테이블이란것을 이용해서 일일이 또 해주시더라구요.



안내해주시는분 말에 따라 작동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유턴 끝~!




유턴 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하다보면 반환점에 도착을 한답니다.



2인승에 탑승했던 일행은 벌써 도착해서 사진도 찾고 쉬고 있더라구요.


2인승, 4인승 따로 예약해서 탄게 처음엔 잘못했나 싶었는데 서로 마주오는 모습도 찍어주기도 하고


먼저 출발할때도 찍어주기도 할 수 있으니 오히려 잘했다 싶기도 했답니다.


서로 사진 많이 찍어주기. ^^;;;;





4인승 바이크 탑승자들은 레일바이크 탑승장쪽에서 사진을 찾을수가 있답니다.


4인승 마지막에 탑승한분들은 내리고 난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탑승하라는 안내를 받고 바로 레일바이크에 탑승을 하시더라구요.


제일 앞에 타는게 샐리개인적 생각으론 좋은듯 합니다. ㅋㅋ




처음 탑승했던 곳에 도착하면 레일바이크 타는것은 종료가 된답니다.



나가는곳에 위치한 4인승 바이크 탑승자들 앨범사진 찾는곳.


정동진레일바이크를 타면서 포토존에서 사진찍은걸 구매하신분은

사진 원본파일을 다운받을수 있는데요.

레일포토 사이트에서 찾으면 됩니다.

2인승은 사진에서 바로 보이던데 4인승 포토앨범은 사진을 앨범에서 꺼내야만

아래쪽에 작게 고유문자가 보인다는점 참고하세요. ^^*


레일바이크가 전동이라 힘들지 않아서 괜찮았고 너무 긴 시간이 아니라 탈만 했던듯 싶습니다.


기회가 별 기대 안했는데 다음번에 레일바이크 타겠냐고 그러면 또 탈듯 싶네요. ㅎㅎ



앨범 찾는곳을 지나면 정동진역에서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구경을 하면 된답니다.








구경을 다 했으면 정동진맞이방을 이용하여 나가면 됩니다.



정동진역의 열차시간표와


기차타고 경포아쿠아리움가면 할인해주는 내용의 안내문.



그리고 바다열차 탑승시각과 탑승요금.


바다열차도 타볼까 싶었는데


2시에 레일바이크 탑승시작해서 나오니까 2시 50분쯤 되었더라구요.


바다열차는 왕복3시간이라 패쓰~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지도는 정동진역근처 무료인 공영주차장 위치를 올려봅니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 [심곡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