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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가면 물회를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맛있다는 집 몇군데를 두고 고민하다가 속초삼해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2시경.

 

 

 

 

전복모듬물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전복이 없다고 하고

 

쥐치나 소라는 별로 내키지 않아서 모듬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이 별로 없는가보다 했더니 금방 여러팀이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생각보단 한산

 

 

찬들이 나오고

 

 

 

 

 

 

 

물회를 얼큰하게 먹으려면 ↑↑ 넣어먹으라고 하더군요.

 

 

면과 모듬물회

 

사진은 모듬물회 2인분 사진입니다.

 

한쪽은 회로 먹고 한쪽은 물회로 먹기를 권해주시더라구요.

 

여러 맛있다는 물회집중에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어떤 회가 들어가는지 알수 있다는 이유와 해양심층수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이였답니다.

 

 

 

 

 

 

 

 

 

다른것도 맛있지만 샐리는 멍게는 잘 못먹는데 싱싱해서 그럴까요? 어찌나 맛있던지

 

회로 다 먹어버리고 싶은데 참고 반은 물회로 먹었습니다.

 

물회로 먹으니 각각의 회맛보단 국물맛이 가장 많이 나더군요.

 

 

 

 

물회는 된장물회라 그런지 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습니다만

 

회로 먹는게 샐리는 더 맛있었답니다.

 

더운날 먹으면 더 참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고

 

다음에 또 간다면 회로 다 먹고 면만? ㅋㅋㅋ

 

 

 

 

테이블에 계산서가 없더니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보니 금액이 생각했던 금액보다 2천원이 더 찍혔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공기밥을 주문한거로 되어있던.

 

실수는 할수 있지만 손님도 많지 않았는데...

 

어디서나 영수증 확인은 필수~!! ^^

 

 

 

커피한잔 뽑아들고 가게 앞에서 바다를 보며 음미해봤습니다.

 

날도 우중충하고 3시가 넘어선터라 주문진항에 들렀다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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