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첫 일정은 양떼목장~!!
허나 중간중간 간식만 먹고 온터라
양떼목장 입장전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식사는 양떼목장과 가깝고 꿩고기로 만두를 빚는다는 남경식당~!!
2시 반이 넘어가는 시간이였는데도 식당앞은 주차된 차들로 만원 ㅠ.ㅠ
가게 입구로 가보니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고 서계시더라구요.
물어보니 역시나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중...
샐리도 번호표를 뽑고 가게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앞에 대기하는 팀이 12팀 ㅠ.ㅠ
마땅히 앉아있을곳이 없어서 그냥 가게 옆쪽으로 그늘진 곳에 서있었네요.
가게 영업시간이 10시 30분 ~ 오후 8시
밖에서도 대기번호가 호출되는게 보이고 손님이 안들어오면 몇번손님 안계시냐고 물어보기도 하시네요.
대기번호로 테이블 안내와 계산까지 되니 대기번호는 알고 계시는게 좋답니다.
번호가 되어 자리에 앉으니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정신이 없거나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손님이 다 나가고 자리를 다 정리해야 기다리는 손님을 안내하여 그런듯 싶었습니다.
꿩만두때문에 왔으니 꿩손찐만두(8개)와 만두국, 메밀막국수를 주문해보았답니다.
찬들과 주문한 음식들
꿩손만두국과 꿩손찐만두
확실히 돼지고기 소고기와는 다른 고기맛이 나던데 거부감이 들거나 하지 않고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메밀막국수와 육수(?)
육수를 막국수에 조금 부어 비벼먹었습니다.
가게 내부에서 통창으로 보이던 풍경.
넓은 공간이 휑해서 보니 무밭이였답니다.
좀 특이한 음식을 맛보길 원한다면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기인원이 많으니 기다리는건 필수일수도 있겠고
친절도나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양떼목장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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