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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데 집에만 있기는 갑갑하고 해서

 

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료는 3천원! 시간당 받지 않으니 좋네요. ^^

 

입장료는 수목원 입구가 있는 중앙광장에 매표소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사진은 주차장의 일부로 주차공간도 넓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수목원 밖의 음식점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수목원 구경을 했답니다.

 

샐리네는 물향기 수목원 근처의 별난명태 집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주차장 한켠의 화장실

   

 

매표소

 

 어린이는 초등학생부터 요금을 내는데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물향기수목원에 오실분들은 관람시간과 휴원하는 날 참고하세용!

 

 

 

 

미로원이 가장 가깝길래 가보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미로안에서 만난 지름길.  몇군데 이런 샛길이 보이네요.

 

 

미로의 제일 안쪽엔 무엇이 있을까 했더니 희망의 종을 만났답니다.

 

어떤 종이 있을까 보았는데... 헉

 

 

종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망가진 기둥의 모습만...

 

어린아이들은 미로라는 그 자체만으로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여기저기 흥분한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거든요. ㅋㅋ

 

 

샐리네는 입장한곳의 반대쪽으로 직진~!!

 

 

 

 

 

비소식도 있었고 날이 흐린대도

 

산책하는 분들, 등산복 입고 오신 분들, 학생분들등

 

입장객은 많이 있었답니다.

 

 

길의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안내판

 

 

분재원쪽으로 가봅니다.

 

 

 

 

 

 

 

 

 

 

 

  

 

 

 

 

 

 

 

 

 

 

 

 

 

 

 

 

 

 

 

 

 

낙우송

 

 

 

 

 

 

 

 

 

 

 

 

 

물방울온실을 보고 나오니 비가 꽤 쏟아지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온실 들어가기 전에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긴 했지만요.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서 구경한터라 아직 단풍나무원은 구경하기 전

 

 

잠시 나무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고민하다 비가 잦아들길래 단풍나무원으로~ ^^

 

 

 

단풍나무원은 단풍이 이쁘게 물들긴 했던데 아직 나무들이 어린것 같았습니다.

 

 

 

 

 

 

버섯모양의 화장실이 보이는걸 보니

 

분재원쪽으로 방향을 잡았던 바로 그곳이네요.

 

 

 

 

입구에 도착하기전

 

입구(출구)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좀 쉬어볼까 했더니!

 

또 쏟아지기 시작하기는 비님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참고용 샐리의 총평

 

 

    입장료가 저렴하고 볼것이 많아 자주 가도 좋을 수목원이네요.

 

    화장실등 관리가 잘 되어있고

 

    수목원안은 매점이나 음식점, 자판기가 없어 불편할수도 있지만

 

    그 때문인지 수목원 어디든 깨끗했답니다. (샐리는 만족.)

 

    중간중간 쉴수 있는 공간도 넓으니 간단한 간식등을 가져와서 쉬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급한 경사가 있거나 등산하는 기분이 드는곳이 없으니 힘들지 않게 구경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