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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삼동 - [인디아게이트]

category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10. 15. 01:10

 

 

평일 낮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강남에 갔답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인도음식점!!

 

강남역 11번 1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인디아게이트에 가보았습니다.

 

 

 

 

 

2층으로 계단을 오르다 찍은 전등~ 이색적인 분위기가 계단부터 물씬~

 

 

2층에 올라가니 바로 출입문이 보입니다.

 

 

실내의 모습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도풍의 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오네요.

 

 

9주년이라 북대서양 랍스터 & 커리 세일행사도 하네요.

 

오옷 일단 찜해놓고 ㅋ

 

다른메뉴도 골라봅니다.

 

 

 

 

 

 

 

 

우와 메뉴가 정말 많네요. @.@

 

 

 

 

 

 

 

 찜해놓은 북대서양 랍스터 & 커리와

 

버터난 에피타이저중에서 프론 말라바롤

 

탄두리 메뉴 중 레몬그라스 치킨 띠까

 

음료는  망고 라씨와 스트로베리 라씨 주문했어요.

 

 

 

예쁜 색깔만큼 맛있는 라씨음료 색깔도 이뻤답니다.

 

빨대로 휘휘 저어서 드시면 되어요.

 

 

 

북대서양 랍스터 & 커리

 

 

피클

 

 

프론 말라바롤

 

 

버터난

 

 

버터난을 조금 손으로 잘라 랍스터와 커리를 얹어 냠~!!

 

 

레몬그라스 치킨 띠카

 

 

에피타이저라 그런지 프론 말라바롤은 채소가 많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였고

 

랍스터 커리도 랍스터는 랍스터대로 커리는 샤프란밥과 함께 비벼 먹기에 부담없었습니다.

 

사실 샐리는 이번이 인도음식이 처음이였는데요.

 

향이 강하면 어쩌나 아주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인디아게이트 음식은 괜찮더라구요.

 

알고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나오는거였습니다. ㅎ

 

레몬그라스 치킨 띠까는 메뉴판에 상큼한 맛의 치킨 탄두리라 길래 어떤맛일까 궁금하여 주문해 보았는데요.

 

접시에 나오는 하얀소스가 상큼했답니다. ㅎ  이 메뉴는 샐리입맛엔 그저 그랬어요~!

 

참 아이들은 달콤한 맛의 커리를 주문하시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니 참고하세용. ^^

 

 

 

 

참고용 샐리의 총평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위치한게 아니라 약간 찾아가야 한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나와 인도음식이 처음이신분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인테리어나 직원분의 친절도도 괜찮았고 가게안 테이블도 넉넉해서 단체로 모이기에도 괜찮을것 같네요.

 

    화장실은 건물이면 건물 계단에 화장실이 있어 지저분하고 냄새나기 쉬운데

 

    이곳은 매장안에 화장실이 있고 우수화장실로 붙어있던데 정말 냄새도 하나없이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