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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피곤해진 몸으로 샐리네 일행들은 시장을 찾았더랍니다.

 

원래 가려했던 시장은 너무 멀어 가까운 서호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시장 근처 유료주자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었는데

 

다니면서 느끼지는게 통영시내도 꽤 발전하고 꽤 복잡하다는 느낌입니다.

 

 

시장근처에서 본 형제식당 형제복국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복매운탕과 해물탕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반찬들이 나오네요.

 

식당을 방문하다보면 이렇게 하얀종이?를 깔아주는곳이 있는데 이건 왜 깔아주시는 걸까요?

 

치우기 편해서인건지 가끔 궁금할때가...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젓갈도 회도 주시네요.

 

 

 

 

 

 

 

 

 

복매운탕 2인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먹을게 없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긴 하더군요.

 

 

 

해물탕 소

 

해물탕은 먹을것도 많고 맛도 괜찮았어요.

 

 

 

점심을 먹고 다시 시장구경을 했답니다.

 

 

 

 

 

구경을 하다보니 시락국 파는곳도 많던데 차라리 시락국을 먹어볼걸 그랫나 살짝 후회도 ㅎ

 

서호시장은 그리 큰 시장은 아닌것 같았고 바다 근처라 어느 시장이든 횟감과 조개류가 많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한 서너곳의 가게중에 한곳에서 저녁거리를 샀답니다.

 

 

 

이동시간이 좀 있으면 옆에 가게에서 얼음넣고 포장을 해주신답니다.

 

물론 추가비용 별도~

 

 

 

시장을 구경하다 눈에 띄인 쥐포~

 

많이 비싸지 않을까? 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8천원이네요.

 

동네슈퍼에선 얇고 동그란 쥐포는 3천원 이상인데 말이죠.

 

가격을 듣고 두께를 보고 냉큼 한장 샀습니다. ^^

 

구워먹어보니 두툼한데 두툼하다보니 좀 질긴감도 있습니다.

 

 

 

횟감을 찾으시는 분들은 서호시장 말고 다른곳을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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