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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동 - [홍익 돈까스]

category 나들이이야기/여기저기거기 2013. 8. 14. 10:44

 

 

지난 주말 농수산물시장근처에 돈가스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근데 나서려고 준비하는 동안 잔뜩 먹구름에 천둥 번개가 우르르쾅쾅 번쩍~

 

가지말까? 했는데 소리만 요란했지 비는 별로 안오길래 출발했어요.

 

오픈시간이 11시 반인데 좀 일찍 도착~ 그래도 차댈곳이 별루 없더라구용.

 

내릴려고 하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답니다. 헉~ 

 

 

대기손님을 위해 의자도 마련되어있네요.

 

 

저기 칠판에는 주차를 농수산물시장도 이용하라고 적혀있었던~

 

손님이 많은 곳이라니 주차가 문제긴 하네요.

 

요즘같이 더운날씨엔 차 주차시키고 왔다갔다 하는동안 땀날듯해용. 

 

 

메뉴판이 테이블마다 세팅~

 

 이노무 수전증 -.-;;;;

 

안보이는건 대충 모양만 참고하시고 아래에 올린 칠판 메뉴판을 참고하셔여~

 

 

 

 

 

 

샐리네는 왕돈가스와 베이컨볶음우동을 주문해 보았어용.

 

 

 

왕돈가스에요~!!  진짜 크긴 크네요 노트2 4~5배 크기

 

스프와 우동국물과 깍두기

 

 

두께는 왕돈가스라 그런지 얇은편이였구요.

 

샐리는 돈가스는 바삭하고 좋은데 소스가 좀 별로였어요.

 

항상 일행들은 맛있다는 편;;;;

 

 

왕돈가스와 해물볶음우동이 인기메뉴라든데

 

베이컨볶음우동 오우~ 맛나요~ 딱 샐리입맛 ㅋㅋ

 

 

그래서 다음번엔 해물볶음우동도 먹으러 오기로 했다죠 ㅋㅋ

 

양이 푸짐해서 성인 3명도 거뜬히 먹을것 같습니다. ^^

 

 

 

그외 가게에는

 

 

↓ 는 셀프로 가져올수 있는 앞접시와 수저포크등

 

← 는 손닦는 곳과 화장실 입구에요. 

 

 

화장실은 매장 안에 있는데요

 

여자화장실 하나 남자화장시 하나네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냄새도 없고 깔끔했고 장소도 협소하지 않아 답답하지 않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거의 그쳐서

 

매장 입구를 찍어보았답니다.

 

 

농수산물 시장을 가다가 하마터면 못보고 지나쳐서 헤메일뻔 했어용

 

간판이 그리 크지않고 눈에 잘 띄지않더라구요.

 

매장입구 작은 간판위의 나무색으로 찾아가는게 훨씬 더 빠를듯했답니다 ㅋㅋ

 

 

 

 

참고용 샐리의 총평

 

 

샐리의 입맛엔 왕돈가스보다 볶음우동이 더 맛있었구요.

(왕돈가스는 소스를 따로 주문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매장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화장실도 잘 관리가 되어 굿~!

 

직원 친절도는 평균수준.

 

처음 찾아가는 사람은 간판이 잘 안보일수 있고 주차장은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