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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 유원지 캠핑장에 오후 늦게서야 겨우 자리를 잡은 샐리네는

 

저녁만 먹고 11시가 다 되어 취침을 할수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7시 반 무렵이였나?

 

갑자기 비가 마구 쏫아집니다.

 

별로 걱정을 안했었는데 흑

 

어쩐지 자리가 비어있다 했더니 샐리네가 자리잡은 곳은 비가 모이는 곳이였습니다. 

 

샐리네는 타프와 타프스크린까지 자리해야 함으로 좀 넓은 자리가 필요해서

 

나무 앞쪽으로 자리했더니 헉~

 

 

 

텐트의 아래가... 홍수입니다 흑흑

 

물길을 만들어도 보았지만 이건 뭐...

 

 

 

타프스크린 안으로 피신~!!

 

2~3시간은 미친듯이 비가 오더라구요...

 

타프 밑 주방공간에도 홍수 ㅠ.ㅠ

 

 

일행중 한팀이 일찍 도착하여 이사할 곳을 물색해보았답니다.

 

 

- 샐리네가 처음 자리잡은 곳은 119구조대가 있는 곳에 바로 앞쪽 큰 나무가 있는 곳이였는데

 

  다리쪽으로 더 가까이 가서 텐트를 쳤어용.

 

 

그리 비가 내리더니

 

자리를 옮기고 나니 해가 나오려 합니다.

 

 

타프스크린도 활짝 열어놓고~

 

 

모든 일행이 모였으므로 젖은 옷들도 널어놓고 ㅋㅋ

 

옷은 역시 햇빛을 받아야 잘 마르더라구요 나중엔 빨랫줄을 더 앞에다 만들었답니다.

 

 

 

 

괜히 옮겼나 했지만 이때 옮기길 참 잘한~ 일이였네요.

 

캠핑내내 하루에 1번 이상은 비가 꼭 왕창 쏟아지더라구요 흐~

 

 

 

텐트 이사하느라 늦은 점심~!

 

기운을 썼으니 고기~? ^^;;

 

 

 

 

 

 

저녁에도 비가 오락가락~

 

비가 안오는 틈을 타 불꽃놀이도~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밤을 보내고~

 

 

뒤돌아서면 금방 찾아오는 끼니시간엔~!

 

국수며 부추전이며 참 맛난걸 먹으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중간중간 해가 쨍~!! 할때마다

 

태양전지판과 쏠라랜턴은 충전~!!

 

깜깜한 밤에 화장실을 가거나 텐트로 이동할때 또 텐트에서도 잘 썼네용

 

 

핸드폰도 충전해 보았는데 해가 쨍쨍할땐 충전할만 하든데

 

흐릴땐... 밧데리 유지정도?

 

그러니 해가 쨍 할때 열심히 충전을 해둬야함돠 ㅎㅎ

    

 

 

삼겹살이 기름이 많으므로 은박지위에~

 

 

 

이번 캠핑에선 저녁 먹으려고 불만 붙이면 자꾸 비가 한차례 쏟아지더라구요 

 

저녁을 어느정도 먹고나면 비가 그쳐서 ㅋㅋ

 

한차례 먹고난후 이동~!!

 

 

 

 

 

 

이번 캠핑엔 불꽃놀이를 두번이나~

 

다음엔 인터넷으로 왕창 사서 캠핑을 갈까봐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덩달아 어른들도~ 기분 좀 냈네요. ^^

 

 

 

삼탄유원지 근처엔 기차가 다니는 철길이 있는데요.

 

이곳은 박하사탕의 유명한 장면~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친 촬영지라네요^^

 

사진 안찍을땐 참많이도 다니던데...

 

기차가 오는 모습을 찍으려하니 전날은 가는것만 겨우 찍고 ㅠ.ㅠ

 

출발하기전에 찍으려고 했더니 도움을 안주네요 췟~!

 

이번 캠핑에선 물놀이를 못했는데요.

 

이곳에도 아이들과 놀수있는 곳이 있다곤 하시더라구요 (슈퍼에서 얻은 정보)

 

한번 둘러보긴 했는데 거리가 좀 있어

 

가려고 하면 갑자기 비가 오거나 뭔가 할일이 생겨? 놀지는 못했어용 아쉽;;

 

 

 

 

샐리의 참고용 총평

 

      무료에다가 관리하는 분도 있어 높은 수준의 관리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캠핑엔 무리가 없는 괜찮은 캠핑장 같아요. (화장실은 냄새가 조금 ㅠ.ㅠ)

 

     슈퍼도 있어 물품 조달에 어려움이 없고 큰 마트도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장보기도 좋은편.

 

     잔디구장에는 메뚜기도 많고 많은 잠자리를 볼수 있으니 아이들과 간다면 잠자리채 준비하심 좋답니다~ ^^

 

     모기가 많음 어쩌나 살짝쿵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단 많이 없었어요.

 

     전기모기채에 모기향, 모기약까지 구비하긴 했지만 4박 5일동안 한사람이 한 3방정도 물렸으니 양호한편이겠죠? ^^;;

 

   

 

 

수시로 사람들이 빠지고 수시로 사람들이 들어오고 하던 삼탄 유원지 캠핑장~

 

이렇게 4박 5일간 무탈하게 잘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삼탄 유원지 캠핑장] 1탄 - 캠핑장 소개

 

[삼탄 유원지 캠핑장] - 2014년 2박3일 캠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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