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유선청소기 PC91-ALRG1

얼마 전 가족이 이사를 했답니다.

이사선물로 무엇을 사줄까 하다가 청소기도 사게 되었는데요.

많고 많은 청소기들 중에서~

요즘 가전이 많이 비싸지는 추세라 상대적으로 덜 비싼?

14년도 당시엔 비쌌던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원 진공청소기 (Z88861)를   

                  

써보니 힘도 좋고 괜찮은거 같아서 

먼지봉투가 아닌 먼지통을 비우는거로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박스는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본박스 그대로 배송되어왔네요.

박스를 개봉해야 상품상태를 알텐데 교환/환불안내는 개봉하면 해줄수 없다네요??

어쨌든 개봉전 박스도 살펴보았어요.

박스는 배송전부터 그랬던건지 배공과정에서 그런건지 아래사진처럼 되어있네요.

개봉을 해봅니다.

개봉을 하니 가운데 부분에 청소기본체가 들어있네요.

3군데는 파손을 막기위해 공간이 있는줄 알았더니 부속품들이 들어있었답니다.

전부 꺼내보니 아래사진처럼 저만큼~~!

연결이 어려워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사용설명서부터 한번 읽어봐야겠지요?

사용설명서는 여러나라의 언어로 제작되어 있었고

한국어 설명부분만 올려봅니다.

[일렉트로룩스] 유선청소기 PC91-ALRG1의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를 보았으니 이제 실물을 볼 차례~.

베드프로 침구노즐.

플렉스 프로 플러스 노즐.

플렉스 프로 플러스 노즐의 바닥면은 아래사진과 같답니다.

터보노즐.

바닥과 닿는 면 사진이 없네요;;;

위 사진의 화살표부분을 누르면 브러쉬를 나오게도 안보이게도 조절할수 있답니다.

터보노즐과 본체를 연결해봅니다.

핸들에 긴봉 모양의 튜브 연결~.

핸들 뒤쪽으로는 호스연결을 해줍니다.

분리버튼이 잘 튀어나오게 맞추어주면 된답니다.

호스의 연결부위가 좀 큰부분은 본체쪽에 연결하면 됩니다.

필터쪽도 한번 살펴봅니다.

필터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잡고 안쪽을 눌러주면서 분리시키면

아래사진처럼 분리가 된답니다.

다른 종류의 필터가 본체가 분리된 뚜껑에 있는데요. 

사진 위쪽의 하얀필터는 12개월에 한번씩 물로만 세척해서 말려서 쓰면 된다고 하고

아래쪽 검은색부분의 3개의 필터는 먼지가 보일때 물에 세척 후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혹시나 설명서의 분실?을 대비하여서인지 그림으로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본체의 앞부분?은 먼지통이 있답니다.

앞쪽의 움푹들어간 부분에 손을 넣어보면 누르는 부분이 있고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되고

아래사진의 화살표부분을 아래로 눌러주면서 내리면

먼지통을 비울수가 있답니다.

정전기때문에 벌써 무언가가 달라붙어있네요.

본체를 이동시킬때의 손잡이는 아래사진처럼 생겼구요. 

보관할때는 아래사진처럼 세워도 되고 본체 밑바닥부분에도 보관슬롯이 있으니 

보관시 공간차지를 덜하게 하려면 바닥슬롯을 이용하면 된답니당.

기존에 사용하는 청소기가 덩치가 크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이번에 퓨어9 모델을 사용해보니 좀 더 가볍고 작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흡입력은 역시 좋음. ㅎㅎ

먼지봉투청소기 같은 경우엔 먼지봉투 비용이 들긴 하지만 비우는 번거로움은 없고

먼지통청소기인 경우 따로 비용이 더 들진 않지만 비우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어느게 더 나은지는 조금 더 사용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