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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하였는데도


다들 같은 생각이였던건지 길이 참 많이도 막히더라구요.


점심도 먹고 도착한터라 시간은 어느덧 2시를 넘었답니다.


도착한 어은돌 송림캠핑장에는


이미 많은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계시네요.


주차를 하고 안내소에 들러 자리를 확인하고 쓰레기봉투를 받아 이동하였답니다.




바다에서 부는 바람때문인지 낮인데도 기온이 높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움직이기에 좋은날씨였네요.


샐리네 일행의 자리는 바닷가가 바로 앞인 곳이였어요.



부지런히 타프와 텐트를 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해루질 안전사고 위험지역이라며 안내판이 붙어있네요.



바다는 어떤모습인지 살짝 둘러봅니다.



지금은 물이 많은 밀물시간이네요.



화장실 위치도 확인할겸 화장실로 가는길...



안전수칙을 살짝쿵 봐주고~ 목적지인 화장실로 가봤어요.



깔끔한 외관만큼~!


안도 깔끔하고 냄새도 안났어요. 오오~




세면대도 깔끔~


더 좋았던건 따뜻한 물도 나온다는 거였어요. *ㅇ*



가끔 화장실 냄새가 심한곳을 방문하면 화장실갈때마다 괴로운데



이곳은 시간날때마다 청소를 하시는 분 때문인지 너무 좋았습니다.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인상 팍팍~!


그래서인지 화장실사진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도 없음~~!



화장실 입구 맞은편 쪽에는 개수대가 있답니다.


개수대 이용수칙도 읽어주고~



개수대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화장실 뒷편에는 매점과 샤워장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매점이 관리사무소~!




샤워장 모습.. 안은 패쓰~!



매점에선 고기도 파네요.


장작도 판다고 되어있어요.


샐리네 일행은 매점에서 장작을 사봤는데요.


양도 괜찮고 나무가 오래타서 괜찮았답니다.



아래사진은 다음날 오전의 썰물때 바다모습이랍니다.


너도나도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무언갈 잡고 있네요.



고둥이며 작은 게들이며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아주 작은 물고기들을 쉽게 볼수있어


아이들하고도 참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멀지않은 곳은 사진처럼 돌도 많고 굴껍질이 날카로운것이 많으니 꼭 신발 신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장갑도 챙기시면 좋겠죠? 


아 햇볕도 뜨거우니 모자도 필수~!!  ^^;;;



이번에는 사진이 많지 않네요.


하지만 영상이 있다는 점. ㅋㅋㅋㅋ


아래 영상들은 출발부터 캠핑에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보았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ㅎ



태안 어은돌 송림캠핑장 - 1편


1편 영상에서는 이지스 타프와 코베아 아웃백옴니, 코베아 와우빅돔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텐트를 치기 어려워하는 분들은 영상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



태안 어은돌 송림캠핑장 - 2편


바닷가 근처 캠핑장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많았어서 이번에도 그다지 기대를 안했었는데요.


담배도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게 한다던지 


벌레도 없고 냄새도 안나게 관리도 나름 하는 곳인데다


바다도 바로 근처고 따뜻한 물도 쓸수 있어 즐겁게 캠핑을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