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청귤청 만들기

category 만들기이야기/먹거리 2018.09.17 11:10



커피보단 차 종류를 좋아하는 터라 샐리는 겨울엔 주로 유자차와 함께 하는데요.


작년에 뒤늦게 청귤청을 알게되어 만들지를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올해도 놓칠뻔 했는데 올해는 담그기에 성공했네요. ㅋㅋㅋ


일단 검색으로 청귤가격을 알아보니 참 다양하더라구요.


조금 싼곳은 귤 크기가 랜덤에다가 불만족한 평이 많기에 패쓰하고 


크기를 일정하게 정해서 받을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여 5kg주문을 하였답니다.



도착한날 바로 개봉하여 한컷~!



저녁에 할까 다음날로 미룰까 하다가 청귤색이 금방 변한다하여 바로 세척에 들어갔답니다.



물에 베이킹소다 섞은 후에 10분정도 담가놓았다가 손으로 뽀득뽀득 소리나게 잘 닦아주면서 깨끗한 물로 헹궈주기.




베이킹소다로만 닦을까 하다가 다 먹는터라 식초를 탄 물에도 15분여 담가놓았다가 뽀득뽀득 소리나게 닦아 깨끗한 물로 헹궈주었답니다.


넓은 채반으로 옮겨 물기 말려주는 동안 청을 담을 유리병을 소독하였답니다.




김을 올려 쐬어주는것만으로도 소독이 되므로 샐리는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답니다.


찬물일때부터 유리병을 넣어서 어느정도 소독이 됐다 싶으면 꺼내서 똑바로 세워놓고


새로운 유리병은 뜨거운 물에 유리병을 휑구어 온도를 높인후에 끓는물에 엎어서 소독을 했답니다.


※ 끓는물에 차가운 유리병을 넣으면 깨질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샐리가 이용한 유리병들은 유자차가 담겨있던 유리병과 피자소스등이 담겨져있던 유리병이네요.



세척한 청귤은 물기가 다 빠지고 유리병도 건조가 다 되면 준비는 어느정도 완료된것이랍니다.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등으로 물기가 없이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네요.


청귤청에 물기가 들어가면 상한다고 하여 샐리도 뽀송하게 닦아내었답니다.




다음은 청귤 자르기~!!



슬라이스 하는게 없어서 칼로 잘라주었답니다.


생각보다 즙도 많이 흐르고 예쁘게 자르기 힘들더라구요.


한참 자르다가 사진 못찍은게 생각나서 한컷.


즙이 흥건합니다. ㅠ.ㅠ



다 자르고 난 뒤에 한컷~!


백설탕을 넣을까 하다가 청좀 담근다는 분들이 원당을 넣으라고 해서 원당을 미리 구매해 놓았답니다.


청귤을 5kg주문한터라 원당도 5kg 주문.



청귤 자른거에 3키로 약간 넘게 부어서 버무려준 후


소독된 유리병에 넣어주었답니다.


살짝 버무렸는데도 밑에 원당과 즙이 엄청 깔려버리더라구요.


잘라서 유리병에 넣고 설탕을 조금씩 뿌릴걸 그랫나 싶기도 했답니다.


5키로여도 감당이 안되기에 바로 유리병으로 나누어 담아주었답니다.


유리병에 꽉채우지 말고 위에 설탕 부어줄것까지 생각해서 담은후에 원당으로 공기가 안닿게 넣어주었지만


다 담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아래쪽으로 다 내려가있더라구요. ㅋㅋ



유자차 3개와 작은병 5개가 나왔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공간이 좀 남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작은 소스병에 있는것으로 채워주니 유자차(2kg) 3개와 소스병(685g) 4개에 다 담겨졌네요.


청귤 꼭지부분을 잘라냈으니 5kg이 안되겠지만 원당은 5kg 다 넣었는데 완성된것은 9kg안되나 봅니다.



유리병에 담은 청귤청은 2~3일 실온에서 설탕을 잘 녹여주다가 냉장고에 넣어 일주일정도 숙성을 시키면 완성~! 이랍니다.


9월 6일에 만들어서 9월 9일즈음 냉장고에 넣어주었고 숙성이 되어 먹으려면 17일 정도부터 먹으면 되는데


샐리는 그냥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탄산수가 있음 좋겠지만 없어서 사이다랑 먹어도 보고 차로도 마셔봤는데 


아직 숙성이 덜 되어 청귤 슬라이스된 것을 씹으면 쓴맛이 느껴지는 것도 있었지만 새콤하고 달콤한것이 맛있어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벌써 작은 한병을 반이상 먹어버렸네요. ^^;;



청귤로 청귤 코디얼 만드는 분들도 있던데 착즙기 없어서 또 엄두가 안나지만 다음엔 코디얼로 한번 도전해볼까 싶기도 합니당. ^^;;


청귤청이든 청귤 코디얼이든 내년에도 또 도전하는걸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