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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한참 고민을 하다가 사지 못한 휴대용 선풍기를


우연하게 O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충전식인데 가격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박스에 담겨져 있는 그대로 한컷~!



교환. 환불 안내가 붙어있던데 물론 개봉을 했어도 기기에 이상이 있다면 교환 가능하겠죠?



박스겉면에 표시된 여러 안내사항들.




박스겉면은 다 살펴보았으니 안의 미니선풍기를 꺼내보았답니다.



핸디형선풍기와 USB 케이블, 메탈걸이, 마개??, 손목스트랩,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요.


먼저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아야겠지요?









팬부분부터 살펴보았네요. 


정면의 왼편에 케이블 꼽는 곳이 보입니다.



아래사진 팬쪽의 동그란 버튼은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버튼이며


보조배터리부분의 버튼은 2초간 누르면 바람세기 상관없이 


전원을 on/off 시킬수 있는 버튼입니다.



보조배터리 부분의 연결부분 모습.




양손으로 꾸욱 누르면서 팬과 연결하거나 분리하면 된답니다.



마개는 보조배터리만 따로 쓸때


연결부분이 망가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보조배터리 캡은 따로 보관을 해놓아야할듯 합니다.



보조배터리의 양쪽 버튼을 꾸욱 누르면서 팬부분과 결합하면 아래사진과 같은 모습.



팬의 뒷부분에느 제품설명이 붙어있습니다.



팬과 보조배터리 연결부분 뒷모습.




연결을 해놓고 제품과 함께 들어있던 구성품을 다 꺼내서 한컷 찍어보았네요.




사용설명서를 보니 접이부가 있기에 힘을 주어 살짝 위로 꺽으니 위에 사진처럼 되더라구요.


메탈걸이를 안해도 아래사진처럼 놓을수 있긴 한데요.



메탈걸이를 한상태로 놓아야 더 안정적이였습니다.



보조배터리의 충전기 꼽는곳.



사용설명서를 보다보니 팬의 앞망도 분리된다기에 분리를 해보았습니다.



고대로 잡고 돌리니 잘 안되던데 버튼쪽 위로잡고 시계반대방향으로 잡으니 잘 분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앞망을 끼울땐 걸리는 느낌이 들때까지 돌리면 되었답니다.


청소할수 있으니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핸디형 선풍기에도 USB 케이블이 있지만 기존 사용하던 핸드폰 케이블과 동일한 모양이기에 기존 USB케이블을 꼽아보았더니


선풍기가 돌아가지도 충전이 되는지도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핸디형선풍기의 USB케이블로 해보니 


보조배터리 뺀 상태로 팬부분에 전용 USB케이블을 꼽으니 선풍기만 잘 작동하고 바람세기도 조절됐으며


보조배터리에 전용 USB케이블을 꼽으니 어느정도 충전이 되었고 되고있는지 깜빡이며 불빛이 잘 보였습니다.


전용 USB케이블만 사용해야되나 봅니다. ㅎㅎ  


선풍기 전용 USB 케이블이 다른 케이블과 섞이지 않게 잘 챙겨놓아야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사용해보아야 성능은 확인이 되겠지만 일단은 만족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