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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변덕이 심한 요즘 샐리가 곱창을 노래를 불러


불금에 일행들과 방문한 곳은 땡이네소곱창이랍니다.


불금 7시경 도착했더니 대기가 많더라구요. ㅠ.ㅠ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주차공간 사이에 의자까지 있어서 2대? 주차하면 끝이네요.



도착해서 제일먼저 한것은?


아래사진의 노트에 인원과 이름 연락처를 적고 주문할것까지 적어놓고 대기하면 된답니다. ㅠ.ㅠ



추운사람들을 위해 바구니에는 담요까지. ㅋㅋ


자리가 나면 테이블을 다 치우고 셋팅까지 마치면 자리에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순서대로 이름 호명해보고 없으면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불금이라 그런지 1시간 기다리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2시간을 살짝 넘겨서야 자리에 앉을수 있었네요. ㅠ.ㅠ



땡이네소곱창 메뉴가격.




자리에 앉으니 이미 셋팅되어진 여러 찬들.






간이 떨어졌는지 천엽만 나왔습니다. ㅠ.ㅠ


얼른 먹을생각에 떨린듯!



곱창이 들어간 찌개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곱창~!


샐리네 일행은 곱창2, 대창2를 주문했답니다.



대창이 통통~!!


길죽한 곱창양쪽 끝에는 통마늘 한개씩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제일먼저 염통부터 냠냠해주고~!



대창이 어느정도 익어가면 손질해주시고 김치랑 콩나물도 올려주심.


중간중간 곱창도 돌려주고 불조절도 해주시며 부추도 올려주시네요.



찍어먹는 소스에 염통은 부추와 함께 올려준대로 사진한컷~!



대창 익자마자 소스에 올려놓고 한컷~!



곱창도 다 익어서 가위로 잘라주었답니다.



마지막은 알볶음밥 2인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쁜 하트 망가뜨리며 마구 볶아주기~~!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고 1시간 이상씩 기다리는 곳이라 솔직히 좀 기대를 많이 하고 간곳이였는데요.


샐리는 곱창을 좋아하는데 샐리 개인적으론 곱창이 맛있진 않았습니다.


곱창을 씹으면 곱의 고소한맛이 느껴져야하는데 처음부터 마지막 한점까지 쓰다고 하기도 뭣하고 고소한 맛이 아닌 다른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가끔 곱창집을 가면 맛없는 그런맛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그랬습니다. ㅠ.ㅠ


대창은 이제껏 가본 곱창집중에서 제일 두툼하게 생각되었고 맛도 좋았네요.


볶음밥은 그냥저냥 일반 볶음밥 맛이였습니다.


이곳에 다시간다면 대창만 주문해서 먹고 싶은 곳이지만 또 한두시간씩 기다려서 먹겠냐고 하면 No~! No~!


입맛은 각자 다르니 샐리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