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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일행들과 함께 글램핑을 다녀왔답니다.


골드CC 골프장이 있는 곳으로


카라반, 골드훼미리콘도가 위치해 있는 골드캠프글램핑!!



주차를 하고 일행이 프론트에 다녀오는 동안 골드글램핑장을 둘러보았네요.



가운데에 테이블이 보이고 온편으로 버너와 바베큐그릴이 오른편쪽으론 휴지통과 소화기 여분의 의자가 보입니다.


사진의 왼편 바베큐그릴 이용은 프론트에서 현장결제를 해야하며 비용은 2만원.


이곳이 아닌 콘도 야외바베큐장을 이용하려면 예약을 미리 해야한다고 하네요.



정면 왼편쪽의 계단을 이용해서 배정받은 동으로 들어가봅니다.


테이블은 외부에 있다보니 깔끔하진 않더라구요.


로비에 가면 신문을 마음껏 가져올수 있으니 테이블보나 다른것이 없다면 신문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찍은 버너 사진 - 보기편한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



위 사진은 입구를 열자마자 정면쪽~!!



입구쪽 왼편으론 2인용소파와 바로 옆으로는 침대가 있고 이불과 베개.


침구상태는 냄새 안나고 청결상태도 괜찮았답니다.



침대 헤드쪽으로는 실내와 실외 등스위치와 바닥 전기판넬? 온도 조절기가 있습니다.



5도로 설정되어있는데도 엉덩이가 뜨거울정도로 뜨끈한 곳도 있었네요.


밤에 잘때 뜨끈한 바닥이냐 푹신한 침대냐 고민을 하다가 


폭신한 깔것이 없는 관계로 침대에서 자기로 했는데요.


위쪽 침대에서 잔 사람은 처음은 괜찮다더니 점점 너무 춥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쪽 매트리스에서 잔 샐리는 열기가 스프링을 타고 올라오는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방바닥과 다름없이 


침대위가 뜨끈해서 춥다는 일행까지 아래쪽 매트리스에서 네명이 가로로 붙어서 잤답니다. ㅋㅋㅋㅋ




에어컨과 티비 그리고 온풍기~!!


아무래도 문이 있는곳이 아니다보니 온풍기가 돌지 않으면 공기가 썰렁~!



냉장고 커피포트와 전기밥솥.



용인골드훼미리블로그에 글램핑장 구비용품 목록 사진 가져와 봤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설명해주실때 온풍기와 전기밥솥을 같이 사용하면 전기가 내려간다는 설명을 들었답니다.


밥하는 시간이 긴데 온풍기가 꺼지면 썰렁하므로


샐리네는 밥은 버너로 해서 전기밥솥에 옮겨 보온만 했는데 전기밥솥이 작더라고요. 2인용인듯...



사용해보니 온풍기와  전기밥솥도 내려가지만 온풍기와 커피포트도 같이 사용하면 전기가 내려가더라구요.


커피포트가 전기를 꽤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건지 이것저것 더 빼도 전기가 자꾸 내려가던...


커피포트로 물을 끓이려면 다른거 다 올스톱하고 커피포트만 올려놓아야할듯 합니다. 




수저통, 도마, 갈색가방?, 아래쪽엔 국자, 집게 스테인레스 냄비들같은 주방기구.


갈색가방에는 무엇이 들었나 열어보니 플라스틱 그릇들이 담겨져있네요.



그런데 블로그 구비품목에는 4인이였는데 3인세트?  수저통도 살펴보니 3인세트... ? 컵도 그러고보니 3인?


관리자분한테 말하면 가져다주시겠죠?  ^^*




히터는 없었고 온풍기가 있었는데요. 


온풍기 사용할때도 환기를 시켜야지 안그러면 머리가 아프답니다.



천장으로 보이던 등과 화재경보기.



그리고 보이던 거뭇거뭇 곰팡이?


천장쪽으로 보이는 작은 창?은 찍찍이가 붙질 않으니 계속 열려있는데도 천장쪽은 상태가 좋지 않았네요.



글램핑장 안내도.



아무래도 글램핑 각동마다 화장실이 없다보니 


프론트 건물의 화장실과 가까운 1동과 10동쪽이 화장실 이용이 더 수월합니다.



3동 뒤쪽으로 보이던 개수대.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콘도와 글램핑동이 아주 가까운편인데요.


샐리네가 갔을때도 콘도쪽에 단체로 오신분들이 있었는데 추운날 왜 창문을 열어놓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단체로 오신분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한참이나 들렸답니다. ㅋㅋ


1~6번동은 가깝게 골드훼미리콘도 거실쪽 창이 있어 콘도쪽 이용객들의 소음은 크게 들릴수 있답니다.


반대로 콘도분들은 창문을 닫지 않으면 글램핑장에서 바베큐그릴을 이용할때 숯냄새때문에 곤란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개수대에도 시설이 어떤지 둘러봐야겠지요?



뒤쪽으로는 음식물쓰레기통이 보였답니다.



개수대 안쪽에 안내문들.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어 따뜻한 물 이용이 가능하네요.



아래사진은 어둡게 찍혔지만 자세히보면 양쪽에 보일러 한대씩. ^^



화장실은 프론트가 있는 건물 안쪽에 있는걸 사용해야 하는데요.


24시간 오픈되어 있어서 이용에 불편은 없었답니다.


다만 신발신고 추운데 걸어서 왔다갔다가 불편할뿐. ㅎㅎㅎ




프론트를 갈까 하다가 멀리서 안내판이 보여 가까이 다가가보니 수영장, 눈썰매장등 여러시설이 있네요.



위에서 보일까 싶어 보니 긴 계단..... ㅎㅎ


계단사진으로 만족하고 다시 프론트건물로 되돌아왔습니다;;;;;




미끄럽다는 안내그림이 문 양쪽에 붙어있고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편으로 또 유리문이 보이고 유리문 건너로 화장실이 보입니다.



화장실은 건물안에 있어서인지 냄새도 안나고 관리가 잘되어있었구요.


화장실 반대편을 보니 지하1층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글램핑장 샤워장도 있다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프론트 앞쪽의 한식당 모습.



프론트를 지나 앞쪽으로 건물앞쪽은 이런모습.



다시 주차장쪽으로 나와 글램핑장으로 가는길.


편의점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봅니다.




골드훼미리콘도 배치안내도가 보여 한컷~!


콘도 쪽 길에서 보니 옆쪽으로 단층건물이 편의점이였더라구요.  




편의점을 찾아보았으니 콘도쪽은 패쓰하고 이제 다시 글램핑장쪽으로~!


글램핑장 앞쪽으로는 운동장이 넓은데다가 농구장, 족구장 그리고 아이들 놀이터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답니다..

 


글램핑 6동쪽 운동장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어린이 짚라인.


어린이 짚라인 같은 경우엔 아이들 전용이긴 한데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더라구요.


줄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아이가 어릴경우엔 태울사람 따로 줄 잡아줄 사람 따로 필요합니다. ㅋㅋ





반대편에는 안정망이 설치되어있었는데 사진을 깜빡한듯 합니다. ㅠ.ㅠ


초등 고학년들이 타기에 적당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




콘도쪽  안쪽으로 보이던 족구장과 콘도 야외바베큐장이 보이네요.



글램핑 10~17동은 애완동물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각 동마다 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글램핑장은


천장쪽 곰팡이하고 전기사용의 몇가지 불편함?만 빼면 괜찮았답니다.


확실히 글램핑장은 몸만 가면 되니 텐트를 치거나 걷는 수고를 안해도 되니 몸은 편하긴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