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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군포에 있는 초막골로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이곳은 예약을 필수로 해야하는 곳으로


예약은 한달전에 했는데 날씨가 포근하여 좋은건지 나쁜건지 ^^;;;


그래도 너~~~무 춥기전에 다녀온터라 다행이였네요.


캠핑장에 거의 도착을 하면 안내해주는 분들이 목적지를 묻고 주차장이며 위치를 안내를 해줍니다.



화장실을 지나 쭈욱 직진~!



화장실쪽으로도 맞은편 쪽으로도 무인주차시설이 되어있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어쨌든 조금 더 직진해서 가면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보인답니다.





캠핑장 매표소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주차비만 내면 되는데요.




이곳은 글램핑장은 물론 캠핑장 이용도 2시에 할 수 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나오는 날은 11시까지 정리를 하고 나와야 한답니다.


이용시간 : 예약일 14:00 ~ 익일 11:00


매표소 앞에는 차가 5대정도 세워놓을수 있는 공간밖에 없기 때문에 짐을 빨리 내리고


차는 주차장으로 이동을 해야하는터라 조금 복잡했습니다.





이용시 준수사항을 보니 군포 초막골 캠핑장은 애완동물 출입 금지 장소이며 장작사용 금지네요.



캠핑장매표소 건물에 개수대와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으며 건물 옆쪽으로는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설거지 하는곳이 있답니다.


분리수거 가능품들은 분리수거를 하고 음식쓰레기만 받은 음식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홈페이지 상으로는 알수 없었는데 초막골 캠핑장은 경사가 있더라구요.


대략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


더 아래쪽은 약간 더 경사가 있긴 하답니다.


캠핑장매표소에서 캠핑장 위쪽을 바라보며 한컷!



그래서 그런지 전동운반차가 여러대 준비가 되어있더라구요.


짐을 옮길때 짐이 많은 샐리네는 힘이 든데 덕분에 조금 편했습니다.






작동법은 생각보단 어렵지 않았습니다.



캠핑장은 아래사진과 같은 모습인데요.



위 사진의 관리사무실을 지나서 올라가는 길쪽으로 둘러보았답니다.


41~52번은 데크가 깔려있답니다.






1번부터 40번까지는 바닥이 자갈이랍니다.






줄로 사이트 구분이 되어있고



전기와 소화기가 양쪽에 하나씩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캠핑장 1번~10번 위쪽으로는 글램핑장이 바로 보이는데요.



일반형보다는 고급형이 더 많고 캠핑장 바로 옆은 일반형이 5채 보였습니다.


샐리네도 신청해보았는데 추첨에서 떨어졌네요. ㅠ.ㅠ



글램핑장에 당첨이 되었으면 안에도 사진을 찍었겠지만


주변만 둘러보는걸로 만족해봅니다.



글램핑장(일반형)





글램핑장 (고급형)





글램핑장 일반형과 고급형의 차이점이 뭘까요? ^^


홈페이지에서 퍼와보았답니당.





글램핑장 일반형과 고급형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전용화장실, 샤워실, 씽크대, 냉난방기의 유무인듯 합니다.



다 올라와봤으니 이제는 내려가볼시간? ㅎㅎ



글램핑장 관리하시는 분이 왔다갔다 하시던 곳!




흡연은 흡연구역에서~!!



관리사무소쪽을 바라보며 한컷.


경사가 조금 더 느껴지려나요? ㅎㅎ



위쪽에도 화장실과 개수대와 쓰레기분리수거장이 있었습니다.


그릴만 닦을수 있는 곳도 따로 있었고 화장실도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더라구요.



공원이라 그런건지 캠핑장은 한산했는데도 왔다갔다 이동하시는 분들이 있는 편이였습니다.


어디 가시는건지 궁금했네요.  ^^*




캠핑장을 다 둘러보고 캠핑장 매표소로 내려오니 길건너 보이던 저곳~!!




눈썰매장 어쩌고 써있었던게 생각나서 한번 가보았답니다.


전부 눈썰매장 가는 사람들??인건가요??




눈.얼음썰매장은 12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개장.



캠핑장매표소에서 보이던 얼음썰매장은 포근한 날씨라서 그런건지 물만이....




썰렁한 얼음 썰매장을 지나니 공원?이 있고




길따라 조금 더 내려가니



눈썰매장과 스키캠프???



안전수칙은 얼음썰매장과 같기에 이 사진으로 대체합니당.



눈.얼음썰매 이용안내와 이용요금



눈썰매장이용을 안한터라 길가에서 멀리서 찍어보았네요. 






낮시간대라 그런지 캠핑장보다 썰매장 이용객이 더 많은듯 하더라구요.


대기 장소에도  주변에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사진만 찍고 샐리는 캠핑장으로 이동~!! ^^;;;


샐리네는 이번에 토요일에 가서 1박 2일로 있었는데 캠핑장은 겨울이라 그런지 빈곳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실 분들은 초막골생태공원 캠핑장은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캠핑장 예약을 위해서는 군포시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매월 초에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추첨신청이 가능한데요.


월초가 아니기 때문에 빨간화살표의 당첨발표가 보이는거랍니다.


월초에는 당첨발표 대신 추첨신청하기가 보인답니다.



월초가 지난 다음에는 추첨으로 예약을 한 건 외에


남은 날자, 남은 시설의 예약이 가능합니다. ^^



군포 초막골 캠핑장을 이용을 해보니


캠핑장 매표소 앞의 주차공간이 작아서 캠핑장비 내리고 실을때


예약일은 그나마 괜찮은데 익일 이용을 마치고 나올때는 좀 많이 복잡했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일부 몇사람이긴 하지만


전동운반차는 점유하고 있지 말고 (텐트며 아직 짐을 다 싸지 않았는데 미리 가져다 놓은 등의 행위)


짐을 옮길때만 사용하여 전동운반차를 사용해야되는 다른 이용자들을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