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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에서 내려오는 길.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집으로 출발할 생각으로 내려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뜨끈한 어묵을 간식으로 먹고 월정사에 갔답니다.


참 상원사에선 어묵이 맛이 별로였네요. ㅋㅋㅋ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진 9.3km.







다리를 건너니 두갈래길이 나오더라구요.


전나무숲도 가보고 싶은데 왕복 40분.


일단은 월정사쪽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 ㅠ.ㅠ


그래도 일단 왔으니 둘러보았답니다.














월정사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니 선재길 표지판만 보이더군요.


상원사로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선재길로 등산?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답니다.


차가 많은게 선재길때문에 오시는분도 꽤 많은듯 합니다.



이곳을 끝으로 다시 주차장쪽으로 향했답니다.





비가 좀 쏟아지고 바람까지 부니 손이 시렵더라구요 ㅠ.ㅠ


어묵까지 먹고 월정사에 간건데도 추워져서


전나무숲 왕복이 40분이라는데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두 갈래길 입구에서 전나무숲쪽을 사진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보았습니다.



원래는 월정사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고 집으로 향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바로 집으로 올라왔는데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전나무숲길이나 선재길은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 [상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