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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탕 드셔보셨나요?


샐리는 몸이 조금 많이 안좋았을때 가족이 샐리 생각해서 


포장을 해온적이 있어 염소탕을 먹어보았답니다.


생각해서 포장까지 해온건데 혹시나 냄새가 나거나 이상하면 어쩌지 걱정을 했었는데


냄새에 민감한편인 샐리인데도 특이한 냄새도 없고 맛도 괜찮더라구용. ^^;;;


그러다 이번엔 직접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로변에 식당이 있는터라 큰 길가엔 주차할곳이 없는데 긴 간판 옆쪽으로 깊숙히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있고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주차장은 한가~했네요.

차를 세우고 식당안으로 고고~ 하면서 폰카로 찰칵~!



자리를 잡고 앉아 식당안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자리에도 앉았으니 주문을 해봅니다.


천지염소탕 메뉴판~!!



탕으로 주문했는데 다음엔 전골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염소고기는 호주산?


밤에는 9시 50분이면 영업을 종료하시나 봅니다. 참고하시길~



약간의 시간이 지나니 염소탕과 찬이 나오더라구요.


찬은 아주 간단합니당.


당근, 양파, 고추, 쌈장 그리고 김치







염소고기와 부추를 찍어먹는 소스



밥과 염소탕



부추만 보이니 숟가락으로 쓰윽~!



이곳을 자주 찾는 지인은 염소고기가 전보다 줄어들었다네요. ㅠ.ㅠ


들깨가 뿌려진 소스를 잘 섞은 후 앞접시에 건져놓은 염소고기와 부추를 푸욱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부추와 고기를 거의 건져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 잘 먹었답니다.


김치가 맛이 별로 없는 것 빼곤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아래 지도를 첨부했는데 왜 다음지도에선 '북문감자탕돼지국밥'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주소와 전화번호는 맞답니다. 상호는 무시하시고 위치와 전화번호만 참고하세욥~~!!